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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지난해 기술이전 수입 21억 돌파

박은철 단장 “높은 수준의 실적 기록 의료기술사업화 가능성 확인”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9/02/07 [08:00]

연세의료원 지난해 기술이전 수입 21억 돌파

박은철 단장 “높은 수준의 실적 기록 의료기술사업화 가능성 확인”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9/02/07 [08:00]

【후생신보 윤병기 기자】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의 기술이전에 따른 기술료 수입이 지난해 21억 원을 돌파했다.

 

 

연세의료원 기술이전 계약은 2014년에는 6건, 2015년 12건, 2016년 25건, 2017년 36건으로 크게 늘었고 2018년에도 26건이 체결됐다. 또한, 2018년 말 기준으로 △기술이전계약조건협상 △비밀유지 협약체결 △기업체 초기검토 중인 진행 건도 66건에 달한다.

 

이에 따른 계약금액으로 2014년 6억 2,000만 원, 2015년에는 193억 원, 2016년 48억 원, 2017년에는 56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2018년에는 3월부터 12월 말까지 138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통상 1월부터 12월까지로 집계되는 기술료 수입의 경우, 2014년 1억 원으로 시작해 2015년 3억 4,000만 원, 2016년 3억 9,000만 원에서 2017년 약 16억 원으로 대폭 증가했고, 2018년 한 해 동안 21억 3,000만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박은철 의과학연구처장 겸 의료원 산학협력단장은 “후발주자인 의료원 산학협력단이 병원계는 물론, 국내대학 전체로 보아도 높은 수준의 실적을 기록한 것은 의료기술사업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며 “이전된 기술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져 마일스톤기술료와 경상기술료 비중이 늘고 있는 것이 특히 고무적”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연세의료원은 의·치·간호대 교수 연구팀에서 오랜 시간 연구한 것을 특허화(출원, 등록)하고, 우수한 연구성과가 산업화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연세의료원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성과의 산업화를 위해 2013년부터 의료원 산학협력단을 설립하고 기술사업화 전담 업무를 수행해 연구자들의 특허 진작과 기술이전 활성화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2012년 11월에 병원계 최초로 ‘세브란스 patent fair’로 기술설명회를 시작했고, 작년까지 총 11회의 자체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술설명회에서는 연구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 특허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파트너링 미팅’ 자리도 확대해왔다.

 

지난해 12월 개최된 제11회 세브란스 기술설명회는 ‘의료바이오 기술사업화 생태계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열려 160여 명이 참석했다.

 

연세 의료원은 올해에도 우수기술 발굴과 특허화, 기술이전·사업화 전주기 지원을 지속한다. 기술이전 실적 성장 지속을 목표로, 상시 진행하고 있는 발명미팅과 랩 컨설팅을 확대 시행하는 동시에 반기마다 개최하는 기술설명회를 내실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시장과 정책 수요에 맞는 기술군을 포트폴리오로 구축해 적극적인 기술사업화에 나설 예정이다.

 

박은철 의과학연구처장 겸 의료원 산학협력단장은 “기술과 제품의 최종 수요처인 의료현장에서 출발한 연구성과는 사업화 파급력이 매우 큰 만큼, 기술이전사업화 성과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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