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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많은 곳에 살면 심뇌혈관질환 위험 떨어진다

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팀, 거주지역 공원-심혈관질환 연관 확인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2/01 [13:52]

공원 많은 곳에 살면 심뇌혈관질환 위험 떨어진다

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팀, 거주지역 공원-심혈관질환 연관 확인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02/01 [13:52]

▲ 박상민 교수

【후생신보】 공원이 많은 지역에 살면 심뇌혈관질환 위험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을 포함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원인 1위이며 국내에서도 인구 고령화와 서양 식습관으로 심뇌혈관질환 발생 및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 규명과 관리가 중요한데 최근에는 잘 알려진 개인의 위험 요인 뿐만 아니라 자세히 알려지지 않은 환경 요인의 영향을 연구하는 사례가 늘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1저자 서수민 연구원)은 지역환경 요인 중 도시공원 면적과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박 교수팀은 7대 대도시(서울과 광역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남녀 351,409명을 대상으로 추적 관찰한 결과, 2005년에 거주하는 시군구 단위의 행정구역의 도시공원 면적이 높을 경우 향후 8(2006~2013) 동안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거주지역 도시공원 면적이 적은 사람에 비해 많은 사람은 심뇌혈관질환,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발생 위험도가 각각 15%, 17%, 13% 감소했다.

서수민 연구원은 거주지역 주변의 도시공원 면적이 넓으면 심뇌혈관질환 위험도가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상민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토교통부 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해 거주지역의 도시공원 면적과 개인의 추후 심뇌혈관질환이 관련이 있음을 밝혔다지역의 환경 요인이 개인 건강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환경 역학 분야의 국제학술지 국제환경저널(Environment International)’1월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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