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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지난해 56억 8천만 원 기부금 모금

1억 이상 기부자 14명·총 4,546건 기부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9/01/29 [07:50]

연세의대 지난해 56억 8천만 원 기부금 모금

1억 이상 기부자 14명·총 4,546건 기부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9/01/29 [07:50]

【후생신보】연세의대(학장 장양수)가 지난해 모금한 기부금이 총 56억 8천5백 49만원으로 확인됐다.


연세의대가 최근 공지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기부 건수는 총 4,546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3억 원 이상 기부자는 2명, 2억 원 이상 기부자는 1명, 1억 원 이상 기부자는 11명으로 파악됐다.


기부자별 목적 기부 현황을 살펴보면 건축기부금 1859건에 모금액은 9억 5천 9백 7십여 만원,발전기부금은 1472건에 22억 9천 7백 1십여 만원, 연구기부금은 892건에 12억 8천 2십여 만원, 장하기부금은 321건에 11억 2천 3백 4십여 만원, 기타기부금 2건에 2천 5백여만 원을 기부 받았다.

 
연세의대 기부와 관련 장양수 학장은 “연세를 사랑하시는 기부자들의 뜻을 받들어 ‘의료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의사 및 과학자, 그리고 리더 양성’ 이라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미션을 충실하게 수행해 갈 것” 이라며 “또한 멘토링과 협동 그리고 창의력을 통해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며 우리의 재능을 통해 이웃에 봉사한다는 숭고한 세브란스 정신도 이어나가겠다” 고 밝혔다.


또한 장양수 학장은 “의과대학이 해야 할 수 많은 과제중 올해는 반드시 의과대학 신축을 시작해야 한다” 며 “열악한 연구실과 교육 환경은 이미 한계점에 도달한 상항으로 지금 시작해도 건축되는데 몇 년이 걸리게 되는 만큼 올해에는 반드시 신축이 시작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기부 총액은 4,974건에 61억 5천4백 5십만 원이 모금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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