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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대서울병원 내달 7일 개원 환자중심병원 운영

국내 최초 기준 병실 3인실 운영
암, 심뇌혈관질환, 장기이식 중증질환 치료 특화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9/01/11 [07:57]

[단독] 이대서울병원 내달 7일 개원 환자중심병원 운영

국내 최초 기준 병실 3인실 운영
암, 심뇌혈관질환, 장기이식 중증질환 치료 특화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9/01/11 [07:57]

【후생신보 윤병기 기자】 이대서울병원이 내달 7일 개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화의료원 관계자는 "내달 7일 개원을 논의 중 인 것으로 알고 있다" 며 "이미 이대서울병원장도 내정 다음 주 재단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공식 발표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오는 21일 진료를 시작하고 공식 개원식은  4-5월경 진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은 대지면적 10,091평에 지하 6층, 지상 10층의 1,014병상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원 초에는 일부 병상만을 오픈하고 추후 병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기준 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로 운영해 감염위험을 줄이고 쾌적한 병실 환경을 제공 진정한 환자중심병원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5대 암, 심뇌혈관질환, 장기이식 등 고난이도 중증질환 치료를 특화하고, 미래형 질환에 대한 산학연 공동연구 역량을 강화하며 첨단 국제진료센터와 프리미엄 건강증진센터 등을 갖춘 국제적인 수준의 병원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대서울병원은 '스마트 병원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GE헬스케어의 ‘임상통합상황실’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임상통합상황실은 병원 내 환자로부터 발생하는 다양한 생체 데이터를 중앙에서 환자 감시 장치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함으로써 응급 상황 시 환자 처치에 필요한 대응시간을 단축시키고 신속·정확한 치료를 가능하게 해준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 수술실도 갖췄다. 올림푸스의 수술실 통합 시스템인 ‘엔도알파’로 수술실에 들어가는 복강경 시스템, 소작기, 기복기 등 의료장비의 제어와 영상 송출 등 일련의 작업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한 자리에서 정확하고 쉽게 스마트 터치 패널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대서울병원은 '섬김과 나눔' 이라는 이화의료원의 설립정신을 담아 진정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함으로써 국내 의료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최근 이화의료원은  ‘뉴 HI 선포식’을 개최하고, 오는 2월 이대서울병원의 정식 개원을 앞두고 새로운 엠블럼과 워드마크, 슬로건을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엠블럼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정통성과 창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이화의 상징인 ‘배꽃’을 바탕으로 표현됐으며, 배꽃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영문 약칭인 ‘EUMC’가 쉽게 인식될 수 있는 간결한 구조로 표현됐다.

 

배꽃에 EUMC가 결합된 시각적 의미는 이화의 정신, 이화의 뿌리를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원으로 도약함을 나타내고, EUMC를 중심에 두고 빛처럼 퍼져나가는 그래픽 모티브를 결합해 환자와 세상을 비추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이미지를 더했다.

 

또한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의 워드마크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영문 약칭인 ‘EUMC’를 유연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로 풀어냈으며, 특히 ‘M’을 바이오 리듬, 유전자 구조를 상징할 수 있는 띠로 표현하고 환자들의 건강한 생활 리듬을 만드는 병원 기능을 상징화했다.

 

함께 발표된 슬로건 '건강한 변화의 시작'은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앞두고 환자와 직원, 더 나아가 사회를 건강하게 변화시키고자 하는 이화의료원의 소명과 미래상을 담았으며, 새로운 변화의 시작으로서 구성원의 역할과 의지를 반영했다.

 

이대서울병원은 토지비용 2천112억 원과 건축비 3천357억, 의료장비 1천억 원 이상이 투입됐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여성암을 비롯한 여성 질환과 소아 질환을 특화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여성의 생애주기를 염두에 둔 여성암 치료 전문병원과 여성 질환 전문센터, 소아 중증질환 중심의 특화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여성과 소아 중심의 중증질환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병원으로 차별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이전으로 생기는 이대목동병원의 공간은 임상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 전용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화의료원의 기초 임상 쌍방향 중개연구 확대 및 산·학·연·병 협력을 담당하는 이화융합의학연구원과 산하 이화임상시험센터, 융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등을 중심으로 기초의학을 접목한 임상 연구 활성화 및 의료산업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최근 신년사에서 “이대서울병원 개원과 함께 시작되는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양병원 체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최우선 경영 과제로 삼아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철저한 준비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혁신 활동 강화 ▶양병원 체제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진료 시스템의 성공적 정착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여성암병원의 새로운 성장 기반 확충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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