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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병 치료제 급여 기준 대폭 확대

매 4주로 급여 횟수 변화…내원 횟수는, 매 4주 1회로 변경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1/03 [15:37]

혈우병 치료제 급여 기준 대폭 확대

매 4주로 급여 횟수 변화…내원 횟수는, 매 4주 1회로 변경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1/03 [15:37]

【후생신보】혈우병 치료제들의 급여 기준이 대폭 확대됐다. 내원 횟수와 투여 횟수가 큰 폭으로 완화된 것이다.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는 자사의 제8인자 혈우병A 치료제 애드베이트, 애디노베이트, 그리고 제9인자 혈우병B 치료제 릭수비스의 투여 횟수 및 투여 용량에 대한 건강 보험 급여 기준이 올해 11일자로 확대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먼저 병원 방문 횟수다. 지금까지 혈우병 환자는 최대 투여분을 처방받기 위해 매월 2회 병원을 방문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개정 고시에 따라 환자의 상태가 안정적인 경우 등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41회 내원에 기존 매월 최대 투여분 처방이 가능하게 됐다. 병원 방문 횟수가 준 만큼, 혈우병 환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급여 확대 고시에는 지난 9월 급여 출시한 반감기 연장(Extended Half-Life) 애디노베이트도 포함됐다. 애드베이트와 동일한 제8인자 전장 단백질에 기반해 개발됐고, 페길화(Pegylation) 기술을 통해 반감기를 1.4~1.5배 연장시켜 약물 투여 횟수를 주 2회로 줄인게 특징이다.

 

기존 급여 인정 기준은 환자가 월 2회 내원 시 애디노베이트를 7회분(중증환자는 8회분) 급여 인정받았다. 반면, 이번 개정에 따라 매 41회 내원으로 애디노베이트 7회분(중증환자는 8회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애드베이트는 월 2회 내원 시 최대 10회분(중증 환자는 12회분)까지 급여 인정을 받았는데 이번 고시로, 41회 내원으로 10회분(중증 환자는12회분)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릭수비스 또한 매 41회 내원으로 7회분(중증환자는 8회분) 처방이 가능하다. 특히 중증도 이상의 출혈이 발생한 환자에서는 용량까지 확대됐다. 기존 중증도 이상의 출혈이 있는 환자에서 1회 투여용량은 최대 44IU/Kg(소아는 최대 56IU/Kg)였지만 이번 급여 기준 확대를 통해 최대 55IU/Kg(소아는 최대 70IU/Kg)까지 처방 가능하게 된 것.

 

샤이어 코리아 문희석 대표<사진>이번 애드베이트, 애디노베이트, 릭수비스의 급여 기준 확대 기쁘게 생각한다샤이어코리아는 앞으로도 환자들이 더 안정적으로 혈우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혈우병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혈우병은 X 염색체에 위치한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혈액 내 응고인자가 부족하게 되어 발생하는 출혈성 질환이다. 혈우병은 혈액응고인자 중 제8인자가 없거나 부족할 때 발생하는 혈우병A와 제9인자 결핍증인 혈우병B가 대부분이다. 전체 혈우병 환자들 가운데 약85%가 혈우병A, 15%가 혈우병B이며, 국내에 혈우병A환자는 1,600여명, 혈우병 B환자는 400여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oo 19/01/04 [10:45] 수정 삭제  
  문희석 참 나쁜 사람~ 얼굴 보니 화가 치미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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