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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제약산업 협력 다짐
제약바이오협회 포럼…베트남 “논의의 장 곧 마련”
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8/11/3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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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개최된 베 미래협력 포럼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베트남 보건부 의약품국장 대표단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표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후생신보】한국과 베트남이 양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표단과 베트남 보건부 의약품국장 대표단은 29일 협회 회관에서 한국·베트남 제약분야 미래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번 포럼은 양국이 함께 제약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베트남 보건부 의약품국장이 이를 위해 한국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럼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정희 이사장은 베트남과 한국 양국이 제약산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의 제약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 뚜언 끄엉 베트남 보건부 의약품국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제약과 화장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베트남 제약분야의 잠재력을 소개하고, 한국이 제약산업을 어떤 식으로 발전시켜 왔는지를 확인하고자 한국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제약 및 의료설비 분야의 발전상과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한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직후 이어진 포럼에서 끄엉 국장은 법인세율 인하 등 각종 세제혜택과 토지임대료 면제 등 자국의 산업우대정책과 인프라를 강조하며 한국 기업들이 더 활발하게 베트남 제약·바이오 업계에 투자, 진출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그는 약사 등 베트남의 풍부한 보건의료 인력에 한국의 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한다면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 시 혜택과 관련해선 한국 제약기업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베트남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 “조속한 시일 내에 양국 제약산업 협력에 관한 후속절차를 밟기를 희망한다앞으로 상호 협력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베트남 투자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패널토론에서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 직무대행은 양국 간 협력 가능한 사항을 조속히 확정해 베트남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제약기업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국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전략 공유 세션에서는 대웅제약의 김동휴 베트남지사장과 삼일제약의 권태근 이사가 각각 베트남 협력현황과 사업모델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상호협력 계획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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