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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세계 의학물리의 날' 행사 개최

장건호 회장, “국내 최초 공식 행사 진행”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8/11/15 [09:38]

제6회 '세계 의학물리의 날' 행사 개최

장건호 회장, “국내 최초 공식 행사 진행”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8/11/15 [09:38]

【후생신보】사단법인 한국의학물리학회(회장 장건호교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는 지난 11월 3일 토요일, 제6회 “세계 의학물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의학물리의 날은 2013년 국제 의학물리 협회(IOMP)에서 마리 퀴리 부인의 탄생일인 11월 7일로 지정해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의학물리학회에서 공식적으로 개최한 첫 번째 세계 의학물리의 날 기념행사이다.

 

국제 의학물리 협회에서 정한 올해의 주제는 “환자 복지를 위한 의료 물리학(Medical Physics for Patient Benefit)"으로,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에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The Journey of an Ionization Chamber“를 주제로 웹 세미나를 준비했다. 본 행사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는 11월 5일 본 행사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IOMP, 아시아 오세아니아 의학물리협회(AFOMP) 및 HDX 회사의 후원으로 ”의학물리사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의사가 생각하는 의학물리사의 역할과 과학자들이 생각하는 의학물리사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있었다.

 

의학물리는 물리학의 한 응용분야로 독립된 학문으로, 물리적인 개념과 방법을 활용하여 의료행상에 기여하는 학문 분야다. 의학물리사는 현재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및 영상의학과에서 질병 퇴치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하여 일하고 있다.

 

(사)한국의학물리학회 회장인 장건호 교수는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본 행사가 개최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내년에는 정부 관계자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및 세계보건기구(WHO) 및 국제 의학물리 협회(IOMP) 임원들도 초빙해 더욱 심도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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