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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 임상진료지침 마련 추진
비만연구의사회, 개원의 교육 강화·최신 신약 정보 제공 앞장
이상철 기자 기사입력  2018/11/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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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정 회장

【후생신보】 비만치료에 대한 임상진료지침 마련이 추진되고 개원의 대상 비만 치료 관련 교육이 강화된다.

 

대한비만연구의사회(회장 김민정)는 지난 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1,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개원가의 정통 비만을 연구하는 단체인 비만연구의사회는 이날 학술대회에서 비만 치료의 70~80%를 차지하는 개원가의 역할을 감안해 개원가 맞춤형 주제로 기초에서부터 비만 약물, 임상적용, 관리까지 총망라하는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비만클리닉은 피부미용클리닉으로 진료영역 확장을 할 수 있는 근간이 되기 때문에 피부시술, 쁘띠시술 강의도 준비됐다.

 

이와함께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인 삭센다에 대한 약물기전에서 임상 적용, 장단점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와관련 김민정 회장은 비만 치료에 있어서 약물기전, 작용기전에 대해 알아야 하기 때문에 회원들에게 기초적인 내용을 강의하고 있다약물의 기전, 이해, 발병 원리, 약물 작용, 치료에 대해 회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하는 등 신약에 대한 정보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비만클리닉을 처음 시작하는 개원의를 위해 기초 워크숍을 마련됐다.

 

김 회장은 “‘비만체형의 시작은 비만연구의사회와 함께를 주제로 비만환자 첫 내원시 상담과 사이즈 측정 등 기본적인 내용까지 강의가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이같이 비만연구의사회가 기초적인 강연을 마련한 것은 개원의들의 비만치료 시장 진입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최근 개원가에서 피부나 미용분야의 치료보다도 비만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다의사회 내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비만 세션에 참여도가 초기에 40%였지만 지금은 60% 수준까지 높아지는 등 비만치료에 대한 학술적인 요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비만연구의사회는 비만에 대한 회원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워크숍을 좀 더 체계화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처럼 비만연구의사회에서는 실질적으로 비만을 관리하고 있는 개원의들을 위해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비만연구의사회는  비만치료에 대한 임상진료지침 마련도 추진한다.

 

김 회장은 비만치료 임상진료지침은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세계는 비만 기준을 BMI 30을 기준으로 하지만 우리나라는 BMI 25 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이는 각 나라별, 인종별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 회장은 우리나라는 최근 소아 비만과 남성 비만이 문제가 되고 있다. 과체중과 비만율을 보면 OECD평균보다 높다. 남성비만과 소아비만 급증, 그리고 저소득층 비만 문제가 심각하다이런 상황을 감안해 임상진료지침에는 BMI에 더해 허리둘레는 고려하는 등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비만연구의사회는 올해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비만제로 행복더하기' 사업 등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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