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보라매병원 ‘망막 검사 통한 파킨슨병 진단’ 외신 주목
미국 ‘뉴스워크’·의학전문지 ‘헬스데이’ 연구 성과 재조명
이상철 기자 기사입력  2018/11/01 [10:0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이지영 교수

【후생신보】 지난 8월 보라매병원 안과와 신경과가 공동 연구를 통해 망막 검사만으로 파킨슨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성과를 밝힌 것에 대해 해외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미국 유명 주간지 뉴스위크에서는 최근 건강면 보도 기사(Parkinson’s Disease could be predicted with eye scan, Study suggests)를 통해 이를 재조명했다.

 

기사에 따르면 미국 보건복지부 추산 매년 약 5만 명의 미국인들이 신경퇴행성 질환 진단을 받는다고 한다.

 

파킨슨병은 특히 사지의 떨림이나 경직 등 증상이 명확해지기까지 잘 발견되지 않는 것이 특징인데 이번 보라매병원 연구를 통해서 파킨슨병 초기에 진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의학전문지 헬스데이(Healthday)에서는 뉴욕 노스웰 헬스의 알레산드로 디 로코 박사의 의견을 빌려 이번 연구는 환자들의 파킨슨병 발달과 관련해 진료 시 육안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 이외에 제한적인 현 시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며 미래에는 눈 검사를 통해서 질병의 발달을 사전에 예측하고 발현하기 전에 문제점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며 보라매병원의 연구 성과에 대한 의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같은 해외의 관심에 대해 신경과 이지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상자 규모가 작아 망막두께와 도파민 생성 세포 간 관계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이번 연구와 관련해 진료과 간 협진을 확대하고 더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추적 관찰해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소식을 만들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자의 다른기사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후생신보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