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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족이 함께 청명한 가을하늘 ‘만끽’

대구광역시의사회, 제32회 의사의 날 행사 개최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8/10/17 [09:22]

회원·가족이 함께 청명한 가을하늘 ‘만끽’

대구광역시의사회, 제32회 의사의 날 행사 개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8/10/17 [09:22]

【후생신보 대구지사】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이성구)는 지난 14일 계명대 대운동장에서 회원 및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등록과 식전경기인 여왕지키기 피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개회선언, 전년도 우승팀 우승기 반환과 선수 선서, 건강체조 및 박 터트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구 회장은 인사에서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서 묵묵히 진료에 전념해 오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가을하늘과 상쾌한 바람 속에서 마음껏 뛰고 달리며 무거웠던 짐을 벗어버리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격려사에서 32회 대구시의사의 날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현재 의료계가 맞딱뜨린 여러 난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회원의 권익증진과 보다 나은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회무를 추진해나가는 과정에서 각 직역과 지역을 초월하는 인화단결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아직 헤쳐 나가야 할 길이 멀고 험하지만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8개 구군이 연합한 4개팀과 특별분회 5개팀 등 총 9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여왕지키기 피구, 에어봉릴레이, 삼각 줄다리기, 벌구 등의 경기가 열려 대구가톨릭의대팀이 총점 1,140점으로 2년 연속 영광의 우승컵을 안았다. 준우승에 대구파티마병원팀, 3위에 동·북구팀이 차지했다.

 

또한 5개 특별분회 전공의들도 족구와 농구 등의 경기를 개최해 동산병원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삼행시 백일장을 비롯한 어린이 달리기와 미술실기대회, 바둑, 스크린골프 경기도 열렸다.

 

이밖에 행사 마지막에 열린 한마당 화합의 행사에서는 계명의대 OB팀 힙슨의 공연과 회원이 함께하는 오륜기, 한마당 행사로 모두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동구의사회 김준우 회원이 복권대상에 추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대집 의협 회장, 이승호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김상훈·강효상 국회의원, 이철호 의협 대의원회 의장, 이영애 문화복지위원장, 이태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장,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 정성균 의협 기획이사 겸 대변인, 이원순, 김완섭 명예회장, 고문, 특별분회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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