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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남원의료원 NMC 분원화 하기에는 요건이 충족 안된다"
김광수 의원, 남원지역 공공의대 설립으로 실습병원으로 남원의료원 NMC 분원화 필요성 제기
신형주 기자 기사입력  2018/10/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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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서남대 폐교로 인해 정부가 서남대를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을 추진하면서 실습병원으로 남원의료원을 국립중앙의료원의 분원화 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박능후 장관이 남원의료원이 NMC의 분원화 하기에는 조건이 충분하지 못하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은 박능후 장관에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은 남원에 있지만 실습병원은 서울의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지정해 남원지역은 겁데기만 있다는 남원지역 비판이 크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공공보건의료대학을 남원에 설립하게 되면, 지역 거점병원을 실습병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역 요구가 크다"며 "국립중앙의료원의 분원으로 남원의료원을 지정해야 한다"고 박 장관에게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박능후 장관은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실습병원으로 활용이 가능한지 검토해 봤다"며 "남원의료원이 실습기관으로 가능하지만, 남원의료원이 커버하는 남원지역 인구가 17만명으로 다양한 진료분야를 실습하기에는 충분하지 못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이어, "전국 여러지역을 돌면서 실습기관을 활용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많다"며 "남원의료원을 분원화하는 것은 교육진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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