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순천향대 천안병원, MRI 3호기 도입…영상진단서비스 강화
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8/10/01 [09:1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최근 최첨단 MRI를 추가 도입해 영상진단서비스를 강화했다. 사진은 새 MRI인 ‘인제니아(Ingenia) 3.0T CX’.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후생신보】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첨단 MRI(자기공명영상촬영장비)를 추가 도입해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 MRI는 병원이 세 번째 도입한 3.0T MRI로 ‘인제니아(Ingenia) 3.0T CX’다. 디지털 브로드밴드 시스템, 듀얼 그래디언트, 듀얼 소스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돼 임상과 연구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강점을 갖췄다.

 

디지털 브로드밴드 기술은 촬영영상 전달과정에서 발생하는 신호손실과 노이즈를 최소화함으로써 가장 정밀한 영상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신경 및 근골격계 등 기존 검사부위에 더해 복부와 심장 등 보다 광범위한 부위의 검사에도 활용이 가능해졌다.

 

그래디언트(gradient, 경사자장)는 MRI의 등급을 구분하는 중요 요소다. 높을수록 고해상도의 정밀영상을 얻을 수 있다. 새 MRI는 경사자장을 일반 MRI의 두 배인 80mT/m까지 높여 촬영할 수 있어 특히 암 검진 및 뇌 연구 등에 매우 유용하다.

 

듀얼 소스(dual RF source MultiTransmit 기술)는 환자의 체격조건이나 신체부위별 특성을 감안해 촬영하는 기술이다. 환자별 최적화된 영상을 최단시간에 구현함으로써 검사시간도 많이 줄어든다. 일반 MRI로는 뇌 부위 촬영시간이 평균 30분. 이에 비해 새 MRI는 10분 정도 줄어든 20분이면 된다.

 

조성식 교수(영상의학과장)는 “고성능 3.0T MRI 3대를 보유함으로써 중부권 최고의 영상진단력을 확보했다”며, “업그레이드 된 영상진단서비스로 지역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오늘(10.1일)부터 뇌․혈관특수 검사 등에 대해 MRI 보험급여를 실시하고 있다. 진단시에만 급여가 인정됐던 과거와 달리 이제부터는 의심시 MRI를 촬영해도 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다.  

 

필자의 다른기사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후생신보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