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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치아교정 기간과 치아삭제 고민이라면 간단교정과 라미네이트 병행으로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8/09/17 [17:37]

긴 치아교정 기간과 치아삭제 고민이라면 간단교정과 라미네이트 병행으로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8/09/17 [17:37]

【후생신보】 치아교정을 가장 고민하게 만드는 요소는 아무래도 교정에 소요되는 기간이다. 여기에 치아삭제 또한 하나의 고민꺼리로써 교정을 위해 치아삭제가 필요하면 어쩔 수 없지만 삭제는 최소화되는 것이 이상적이다.

 

특히 앞니교정을 할 경우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 이 경우 간단교정과 라미네이트를 병행함으로써 교정기간과 치아삭제량 고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간단교정과 라미네이트 병행치료는 교정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면서 치아삭제량을 줄임으로써 치아손상을 최소화하고 가능한 한 치아발치를 하지 않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시술은 치아발치를 하지 않고 치아교정을 원하는 경우나 단기간에 교정치료를 원하는 경우, 손상은 최소화하면서도 만족도 높은 진료를 원하는 경우 주로 대상이 되고 있다.

 

수원치아교정치과 퍼스티지치과 김강열 원장에 따르면 이 간단교정을 통해 치아의 배열이 고르게 되면 치아건강상 문제를 해소할 수 있으며 잇몸의 라인도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라미네이트 병행 치료에 있어 치아 삭제량을 최소로 줄일 수 있는 여건이 되므로 건강한 라미네이트 시술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점도 특장점이다.

 

치료방법을 살펴보면 치아교정은 장치부착을 통해 진행하고 교정치료를 끝내면서 치아표면에 인공치아 라미네이트를 부착하게 된다.

 

이때 치아삭제량은 치아의 가장 겉표면인 법랑질에서만 진행하게 되며 상아질까지 건드리는 경우 신경손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부작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수원 김강열 원장은 “간단교정과 라미네이트는 교정치료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면서 치아삭제량을 줄여 손상을 최소화하는 만큼 성인들에게 특히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며 “때문에 치아교정에 대한 부담이 있다면 무조건적으로 피하거나 미루지 말고 교정치과를 방문해 이런 다양한 치아교정 방법에 대해 상담을 받는 것이 우선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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