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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암생존자 대상 힐링캠프 개최

‘일상을 벗어나 자신을 돌볼 수 있는 힐링 시간 마련’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8/09/17 [08:59]

아주대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암생존자 대상 힐링캠프 개최

‘일상을 벗어나 자신을 돌볼 수 있는 힐링 시간 마련’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8/09/17 [08:59]

【후생신보】아주대병원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공주한국문화연수원에서 암생존자 대상으로 ‘힐링캠프, 오직 나를 위한 쉼’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 등록한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의 치료과정이나 치료 후 겪게 되는 통증, 정서적·심리적 고통을 치유하고 자신감을 회복함으로써 건강한 일상생활의 복귀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캠프에서는 △‘나’ 움직이기(신체활동증진) △‘나’ 사랑하기(이완명상) △‘나’ 표현하기(소통과 공감) △자신감 회복하기(이완명상) △자신감 강화하기(건강한 자기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암생존자들은 암 치료 후 자기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신체활동, 이완명상체험 그리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에서 소통하는 법을 익히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미선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암생존자들이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회복시켜 암 치료 후 변화된 일상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암생존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암생존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월 8일에 개소한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전문가의 평가와 선별검사에 따른 서비스 계획 △이완교실, 아로마요법, 원예요법 등 디스트레스 관리 △신체활동 및 체력 평가에 따른 맞춤 운동교육 △영양교육,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만성질환 관리와 이차암 검진 등 생활습관 관리 △사회복지 정보 교육 등 암생존자의 지지와 전인적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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