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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기업 채용 박람회 참여 열기 후끈

유한양행 등 32개사 채용 계획 제출…명문제약 현장서 20여명 채용 계획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8/08/20 [15:44]

제약․바이오기업 채용 박람회 참여 열기 후끈

유한양행 등 32개사 채용 계획 제출…명문제약 현장서 20여명 채용 계획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8/08/20 [15:44]

【후생신보】제약·바이오기업들이 오는 9월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는 ‘2018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인재채용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직무대행 갈원일, 이하 협회)에 따르면 다수의 제약·바이오기업들이 2018년 하반기 채용 계획을 제출했고 기업 채용부스도 모두 마감됐다.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인력을 채용하겠다고 밝힌 기업도 적지 않았다.

 

먼저 32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올해 하반기 세부 채용계획을 확정, 협회에 제출했다. 이들 32개 기업은 이사장사인 유한을 비롯해 경남, 구주, 국제약품, 대웅, 대원, 대화, 동구바이오, 동아ST, 동화약품, 메디톡스, 바이오솔루션, 비씨월드, 삼양바이오팜, 샤페론, 셀비온, 아이큐어, 안국, 유영, 유유, 이니스트바이오, 이니스트ST, 일동, 일양, 종근당, 코오롱생명과학, 퍼슨, 프레스티지바이오, 한국콜마, 한미, JW중외, SK케미칼 등이다.

 

특히 이날 박람회 현장에서는 서류 전형은 물론 1차 면접도 진행 예정이다. 명문은 이날 영업 및 영업기획, 마케팅 인원 20명을 채용키로 했다. 명문 관계자는 “박람회 현장에서 1차 실무진 면접을 진행하고, 이후 최종 면접을 실시해 20명 가량을 뽑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솔루션, 샤페론, 셀비온 등 바이오기업도 현장에서 인력을 채용할 의사가 있음을 피력,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하면 채용부스 참여기업도 모두 확정됐다. 기업 채용부스는 지난 14일 마감됐으나 이후에도 신청이 쇄도해 종전 40개에서 50개로 늘여 신청을 마감했다.

 

여기에 기업 채용설명회에는 한미약품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 참여가 확정됐으며, 복수의 기업이 긍정적으로 참여를 검토 중이다. 아울러 제약·바이오기업 실무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직무별 1:1멘토링에도 R&D, 생산,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이 이어지고 있어 조기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자세한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http://kpbjob.jobkorea.co.kr/Home/Main)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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