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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부스 참여 ‘러시’

유한, 메디톡스 등 28개사 부스 신청…남은 부스 40여개 불과
협회, 회원사들 상세 채용계획 제출 등 참여 확대 위해 안간힘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8/08/13 [13:42]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부스 참여 ‘러시’

유한, 메디톡스 등 28개사 부스 신청…남은 부스 40여개 불과
협회, 회원사들 상세 채용계획 제출 등 참여 확대 위해 안간힘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8/08/13 [13:42]

【후생신보】오는 9월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는 ‘2018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13일 현재까지 총 28개 기업이 1차로 기업별 채용부스 배정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녹십자, 중외, 구주, 국제, 대웅, 대원, 동구바이오, 동화, 메디톡스, 명문, 보령, 비씨월드, 삼진, 안국, 유유, 유한, 일동, 제일, 종근당, 한독, 유나이티드, 한미 등 28개 제약·바이오기업의 부스 참여가 확정됐다. 공간 문제로 20여개 부스만이 남아 있는 상태다. 신청 마감은 오는 16일까지다.

 

기업 채용 부스는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채용 공고 안내 및 면접 등과 함께 부스내 시설을 활용해 해당 기업과 판매 제품의 홍보 동영상 상영 등도 가능하다.

 

협회는 또, 회원사들에게 하반기 사원채용계획 시기와 직무별 인원 등에 대한 세부 계획 제출을 요구했는데 동구바이오, 안국, JW중외제약 등 3개사는 R&D, 영업, 해외사업, QC/QA, 개발 등 직무별로 상세한 자료를 1차 제출했다.

 

이들 3곳 외에 대웅, 대원, 보령, 삼진, 일동, 종근당, 녹십자, 한미, 휴온스, 구주, 비씨월드, 유유, 유나이티드, 제일, 코오롱생명과학, 명문, 이수앱지스 등 7개사가 하반기 채용의사가 있음을 1차로 밝혀 협회에서 상세 자료 제출을 요청한 상태다.

 

협회는 전 회원사는 물론 회원 기업이 아닌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하반기 채용계획도 최대한 파악해 채용박람회 행사 당일 개막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공문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상세한 채용계획 자료 제출을 호소하고 있다.

 

이외에도 채용박람회 개막식에 앞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일자리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기관 고위 당국자들과 박람회 참여 제약·바이오기업 CEO들간 간담회 참석 신청, 행사 당일 예비 취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1:1 직무별 멘토링에 참여할 기업측 멘토 추천 등도 진행되고 있다.

 

협회 측은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재 충원의 개최 목적을 달성할수 있도록 많은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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