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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돔 속 불볕 더위, 스마일라식 시력교정 안전성 높다
각막손상을 최소화 회복기간이 더욱 짧아 안전
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18/08/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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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뜨겁게 달궈진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갇히는 열돔 현상과 함께 전국에 살인적인 열대야가 기승이다. 휴대용 선풍기, 에어컨 등 쿨링 제품들은 날개 돋친 듯 팔린다. 반면 스마일라식, 라식, 라섹 등 필요한 수술은 미루는 경향이 강하다.

 

보통 8월은 여름방학과 본격 휴가철로 시간 여유가 많아 수술을 받기 편한 시기지만‘더운 날씨에 수술을 받으면 상처가 덧난다’는 인식 때문에 수술에 부담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전문의들은 더위와 시력교정 수술이 관련이 없다고 말한다.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안과전문의)은 “최근에는 항생제와 소독 기술이 발달해 더위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기우”라며, “수술 후 주치의의 지시에 따라 적절히 관리하면 여름에도 안전하게 시력교정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폭염에 염증을 예방하려면 시력교정 수술 후 땀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땀이 눈에 흘러 들었다면 바로 항생제 안약으로 세척해야 한다. 라식, 라섹의 경우 운동은 일주일, 물놀이는 한달정도 금하고 선글라스로 자외선을 차단해 관리한다. 스마일라식을 받았다면 일주일 후 물놀이를 할 수 있고, 바로 다음날 운동까지 할 수 있다.

 

스마일라식이 다른 시력교정 방법에 비해 수술 후 주의사항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이유는 각막손상을 최소화 회복기간이 더욱 짧아 안전성이 높기 때문이다.


스마일라식은 1,000분의 1초 펨토초레이저로 각막의 겉면을 투과해 각막 속살만 교정한 후, 약 2~4mm 정도의 절개창으로 수술을 마무리한다. 각막을 20mm나 절개하는 라식이나 각막 표면을 얇게 제거하는 라섹보다 각막손상을 대폭 줄여 안전하며 시력의 질도 좋아졌다. 시력교정을 원하는 대다수 사람들이 스마일라식에 관심을 갖는 것도 이러한 장점 때문이다.

 

최근 스마일라식 수술절개창을 기존보다 50% 이상 줄여 1~1.9mm 이하로 시력교정을 시행하는 국내 안과도 있다. 온누리스마일안과(정영택, 김부기 원장팀) 의료진은 2015년부터 기존 2~4mm인 절개창을 1~1.9mm이하로 줄인 초미세 스마일라식을 최초로 시행해, 현재까지 1만안 넘게 시력교정에 성공했다.

 

스마일라식 수술 시 각막 윗부분 두께는 0.11mm 정도로 매우 얇다. 2~4mm 정도로 작은 절개창을 1.9mm이하로 2배 이상 줄이려면 수술 과정을 충분히 견디는 절개부 보강 특수기술이 추가로 필요하다. 초미세 절개창으로 각막속살 조각을 꺼낼 때 압력이 커져 자칫 각막이 찢어지거나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의료진은 각막 보강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스마일라식에 적용하고 있으며, 2016년 관련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제10-1603571호) 획득 및 세계 특허를 출원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스마일라식 전용 기구 레미(LEMI, Low Energy Micro Incision)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국내 특허(제10-1850767호)를 받았다.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안과 전문의)은“시력교정 수술에서 각막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은 안전성과 시력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시력 교정 전에 세심하게 살펴야 할 점”이라며“초미세 절개 스마일라식은 시력 교정 후 회복기간을 크게 줄여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각막염이나 각막혼탁, 저교정 등 후유증 예방 및 안구건조증이나 빛 번짐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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