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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대신 여당 인사들 중 회장 물색키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사 내달 21일 결정, 이사회서 인준 예정
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8/07/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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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새로운 회장에 여당 인사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원희목 전 회장 카드를 다시 쓰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없지 않았지만 정부와 코드를 맞추는 쪽으로 이사장단사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제약업계 안팎에 따르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4일 이사장단사 회의를 갖고 내달 21일 이사장단사회의, 이어 곧바로 이사회를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난 24일 진행된 이사장단사 회의에서는 차기 회장에 여당 특히, 현 정부와 코드가 맞는 인사를 선정, 결정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업계 한 인사는 “이날 이사장단사 회의에서는 현 정부와 잘 맞는 인사를 회장으로 선출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장단사 회에서는 또, 내달 21일(화) 이사장단사 회의를 갖고 이어 바로 이사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 때문에 이날 제약바이오협회의 새로운 얼굴(회장)이 선출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제약바이오협회 정관 제3장 제12조에 따르면 회장 등 상근임원은 이사장단사에서 추천, 이사회에서 선임하고 총회에 보고한다고 돼 있다.

 

앞서 협회 이사장단사를 지냈던 한 고위 인사는 “원희목 카드를 다시 쓰는 것 나쁘지 않다”면서도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만큼 협회 발전을 위해서 여당 인사가 회장에 취임하는 게 맞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회장도 코드에 맞는 인사가 돼야 하느냐는 반론이 없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한편, 앞서 이정희 이사장 등 이사장단사는 이달 초 원희목 전 회장과 골프 회동을 갖고 그간 노고를 치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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