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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제12회 일반인 위한 갑상선 이야기 개최

갑상선 종류, 진단, 치료 및 수술, 사후 관리까지 종합 정보 제공

신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6/20 [16:40]

울산대병원, 제12회 일반인 위한 갑상선 이야기 개최

갑상선 종류, 진단, 치료 및 수술, 사후 관리까지 종합 정보 제공

신형주 기자 | 입력 : 2018/06/20 [16:40]

【후생신보】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20일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강당에서 지역 대표 갑상선 건강강좌로 자리 잡은 ‘제12회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나는 나비, 행복한 나비’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대병원 울산지역암센터가 주관하고,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주최해 총 2개 섹션으로 ‘갑상선 질환의 진단 및 수술’, ‘갑상선암의 수술 후 관리’ 로 나눠 진행했다.

갑상선암의 종류, 증상과 진단, 치료방법, 합병증 및 관리방법 등 종합적 알기 쉽게 제공하며 올해도 150여 명의 환자와 보호자 갑상선암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갑상선암의 초음파 진단(미즈유의원 정애경 원장) ▲갑상선암의 수술(울산대학교병원 김연선 외과 교수) 갑상선암의 수술후 관리 및 추적관찰(나비샘연합의원 태순영 원장) ▲방사성요오드 치료 바로 알기(울산대학교병원 박설훈 핵의학과 교수) ▲갑상선암 환자는 무슨 음식을 먹나요? (울산대학교병원 김연선 외과 교수) 총 5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의 개별적인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태권도 시범단과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하는 알찬 구성으로 주목을 받으며 참가객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다.

 

울산대병원 김연선 교수는 “갑상선암 진단과정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을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여 개인에 맞는 치료 방법을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술을 통해 충분히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발견을 위해 정기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대병원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장암, 유방암, 뇌졸중 등 매 시기 주요 건강강좌 개최는 물론 정기적인 원내 건강강좌 개최를 통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건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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