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힘찬병원, 인천 지역 노인복지센터서 봉사 활동 펼쳐
‘성언의 집’ 노인복지센터 찾아 독거노인 위해 청소 및 주변 정리 등 봉사활동 진행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8/06/19 [16:18]
【후생신보】 인천힘찬병원(병원장 송문복)과 부평힘찬병원(병원장 박승준) 영상의학과 직원들이 관내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토)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인천시 방사선사 협회에서 주관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날 봉사활동에는 인천과 부평힘찬병원 방사선사 10여 명이 참여했다. 방사선사들은 인천시 동구 화평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센터 ‘성언의 집’을 방문해 노인복지센터 및 인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청소와 설거지, 주변 정리 등 일손을 돕고, 독거노인들의 말동무가 되어주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평힘찬병원 영상의학과 윤경덕 팀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질수록 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노년층은 일상적인 활동조차 하기 힘들어질 수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힘찬병원은 해마다 농협중앙회 및 전국 지역 농협과 함께 상대적으로 의료 혜택이 취약한 농어촌 어르신들을 찾아가 전문의료진이 직접 진료해주는 ‘찾아가는 진료’를 실시하며 소외된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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