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애교필러에 이은 동안 시술 ‘입술필러’ 수요 증가‥.매력적 입꼬리 만들어

김문일 원장 "입가에 포인트 잡아 예쁘게 볼륨감 살려"

후생신보 | 기사입력 2018/06/14 [17:20]

애교필러에 이은 동안 시술 ‘입술필러’ 수요 증가‥.매력적 입꼬리 만들어

김문일 원장 "입가에 포인트 잡아 예쁘게 볼륨감 살려"

후생신보 | 입력 : 2018/06/14 [17:20]

【후생신보】최근 미의 기준이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童顔)’이 되면서, 20~30대 여성들의 자기관리가 피부탄력 관리와 주름 개선에 집중되고 있다.

 

실상 여성은 25세를 넘기면서 피부의 콜라겐이 감소하고, 탄력이 저하되는 문제를 겪는다. 그러나 30대를 넘기면 볼살이 줄어들면서 팔자주름이 생기고, 눈 밑이 꺼지면서 한층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으로 변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고려하는 것이 필러를 이용한 동안시술이다. 필러는 특수한 의료용 보충제를 이용한 비수술적 주사 시술로, 주로 주름이 깊고 탄력이 떨어지는 피부에 주사해 탄력과 볼륨감을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 동안시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청주성형외과 잇츠미의원 김문철 원장은 “입술 부위는 피부가 약해 필러 주입 시 붓기가 생기기 쉽고, 붓기가 볼륨감과 혼동을 유발해 정확한 디자인 파악이 어려워질 수 있다”라며, “따라서 입술필러는 한 번에 많은 용량을 채우려는 욕심보다, 디자인을 보고 부족한 부분이나 비대칭 부분은 리터치 때 한 번 더 보완하는 방향으로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 필러주사 시술은 그간 이마나 볼의 부족한 볼륨감을 채우거나 코필러, 팔자주름필러, 눈밑 애교필러 등으로 주로 시술되어 왔다. 그런데 최근에는 볼륨감을 올려주면서 입꼬리를 예쁘게 올려주는 입술필러로 활용되면서 동안의 또 다른 기준으로 ‘입술필러’가 크게 인기다.

 

입술필러는 무작정 입술의 볼륨감을 올려주는 시술이 아니라, 입가에 포인트를 잡아 예쁘게 볼륨감을 살려주면서 처진 입꼬리를 매력적으로 올려주는 필러 시술을 말한다.

 

특히 소량의 필러로 볼륨감을 부여해 주는 입술필러는 입술 좌우 대칭이 맞지 않는 경우나 입술 주름이 심한 경우, 더 귀엽고 어려 보이는 인상을 만들어 관상학적으로도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다만 무조건적인 필러 시술은 부자연스러운 결과나 부작용을 유발할 우려도 있으므로, 전체적인 얼굴 인상과 이목구비의 균형감, 조화로움 등을 고려한 시술이 필수다. 입술필러의 경우에는 포인트를 정확하게 잡아내 볼륨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고, 개인의 입술 모양, 두께, 입꼬리 처짐, 비율까지 고려하여 디자인을 잡아야 하므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의료진을 통한 시술이 권장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