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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낭종, 자궁내막종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경화술
최동석 원장 "경화술 난소 보존 및 수여성의 가임력 훼손되지 않고 유지"
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18/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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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여성의 자궁 및 신체기관에 발생하는 여성질환의 경우 초기에 무증상이거나 복부팽창감 등의 단순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초기 치료가 쉽지 않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가임기 여성 혹은 폐경 전후의 여성이 정기검진 등 초음파 검진을 받다가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여성의 생식기능을 담당하는 난소, 자궁에 혹이 있다고 하면 겁이나 쉽게 치료를 시작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질환을 발견하였을 경우 방치하지 말고 빠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상산부인과 최동석 원장은 “경화술은 난소를 보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복강경 수술과 비교했을 때 여성의 가임력이 훼손되지 않고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 계획을 세우고 있거나 앞으로 임신 가능성이 열린 여성들이라면 경화술을 통한 난소낭종치료 및 자궁내막종치료를 통해 가임력을 보존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덧붙여 “난소낭종과 자궁내막종은 물론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등 여성의 자궁내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은 모두 난임 유발의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만약 질환으로 인하여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정되었다면 자궁과 난소를 모두 보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경화술을 활용하는 경우 난소 보존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생리 중 생리혈이 난소로 역류하는 현상은 가임기 여성의 80% 이상이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자궁이 건강하다면 별문제가 되지 않지만, 면역체계가 이상 작동하게 될 경우, 난소에 역류한 생리혈이 이상 증식하여 자궁내막증이 발병하게 된다. 난소에 생기는 자궁내막증을 자궁내막종이라고 하며 자궁내막종이 3~4cm 이상이면 대개 제거 수술을 권유받게 된다.

 

난소낭종 역시 난소에 생리는 질환 중 하나로, 간단히 설명하자면 내부가 수액 성분으로 차 있는 물혹을 뜻한다. 내부에 물, 피, 젤리 같은 점성 성분 등으로 채워져 있는 난소낭종은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이 역시 크기가 커지게 되면 치료가 불가피하다. 낭종의 크기가 커지면 주변의 장기를 압박하면서 배뇨장애, 배변장애, 오심, 구역, 소화장애, 두통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의 자궁내막종과 난소낭종 두 가지 질환의 공통점은 초기 통증 및 증상이 특별하지 않아 발견이 어렵지만 이 질환으로 인하여 가임기의 여성들에게 난임을 유발하게 된다. 해당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경화술을 활용하면 도움이 되며, 이를 위해서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하여 안전하게 진행이 되어야 한다. 경화술은 질초음파로 자궁내막종과 난소낭종을 관찰하며 질초음파 끝에 장착된 특수바늘을 이용하여 난소낭종, 자궁내막종 안에 있는 성분을 흡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그러나 흡인만으로는 재발의 가능성이 상존하기에 최근에는 경화제 약물을 이용한 경화요법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었다. 난소낭종과 자궁내막증 원세포를 화학적으로 파괴시키는 경화요법이 경화술의 치료성패를 좌우하는 것이다. 최상산부인과 최동석 원장은 "경화술의 재발율은 5% 미만으로 이는 복강경 수술에 비하여 결코 뒤지지 않는 결과입니다"라고 전했다. 경화술은 시험관아기 시술을 응용한 방법이어서 정확하고 풍부한 시험관시술 경험을 가진 난임 세부전문의에게 시행받는 것이 좋다.

 

또한, 경화술은 절개하지 않은 상태로 진행하기 때문에 외부에 보이는 수술의 흉터가 전혀 없으며 바늘 끝으로 시술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통증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신마취를 진행하지 않아 복강경 수술과 비교해 신체적 부담이 덜하지만 자궁내막증치료에 대한 효과는 같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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