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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백신 ‘명가’로 우뚝
독감․대상포진 백신 이어 ‘수두백신’ 시판 허가 획득
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8/06/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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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케미칼 판교 본사.    

【후생신보】SK케미칼이 백신 ‘명가’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세계 두번째 대상포진백신에 이어 수두백신 개발에 성공했다.

 

SK케미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시판 허가를 신청했던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주’(과제명 NBP608)가 최종 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총 4,000억 원의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며 백신개발에 노력해 왔다. 특히, 경북 안동에 건설된 L HOUSE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백신공장으로 꼽히고 있다.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 백신 등의 기반 기술 및 생산설비를 보유, 국내서 개발 가능한 대부분의 백신 생산 인프라를 갖췄다.

 

상용화를 위한 최종 단계를 통과한 스카이바리셀라는 국가출하승인 등을 거쳐 올 하반기 국내 병·의원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더불어 글로벌 진출도 타진할 계획이다.

 

스카이바리셀라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국내외 19개 임상기관에서 만 12개 월이상~12세 미만 총499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다국가 임상 3상을 진행해 높은 면역원성을 확인했다.

 

SK케미칼 박만훈 사장은 “필수 접종 예방백신의 하나인 수두백신의 상용화로 수익 다각화와 해외 진출 가속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프리미엄 백신과 함께 필수 접종 백신 개발에도 매진해 백신주권 확립에 기여하고 글로벌 백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케미칼 백신사업부문은 사업 전문성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내달 1일을 기일로 분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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