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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얼비툭스, 공단과 RSA 재계약 성사
국내 첫 RSA 재계약 성공, 약가인하 감수로 4년간 더 급여적용
신형주 기자 기사입력  2018/05/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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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전이성 직결장암과 두경부 편평세포암 치료제인 머크의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가 국내 최초로 위험분담제인 RSA 재계약에 성공했다.

 

지난 2014년 위험분담제(RSA)로 보험급여 적용을 받은 바 있는 머크의 얼비툭스는 RSA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서 비급여로 환원될지, 국내 최초로 다시 RSA 재계약을 통해 보험급여 대상이 될지 제약업계 및 환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머크 역시, RSA 재계약을 위해 약가를 감수하면서 건보공단과 재계약 협상에 들어갔다.

하지만, 건보공단과 약가 재협상에서 비급여 판정을 받는 등 재계약이 쉽게 진행되지 못했다.

 

건보공단 약제협상부 이영희 부장은 RSA 재협상이었기 때문에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주요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 건정심 보고 후 고시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부장은 이어, “머크의 얼비툭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짧게 재계약 성사 사실만을 확인해줬다.

 

얼비툭스가 건보공단과 RSA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RSA 지위를 또 다시 4+1년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얼비툭스는 머크의 전이성 직결장암 및 두결부세포암 치료제로, 20056월 희귀질환 의약품으로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얼비툭스는 20078월 일반 트랙으로 처음 등재신청을 했지만 비급여 판정을 받았고, 200810월 같은 방법으로 재신청했지만 역시 비급여 판정을 받는 등 급여 등재가 쉽지 않았다.

 

이후, 20093월 희귀질환 의약품에서 일반 신약으로 허가를 변경하면서 20116월 급여 등재를 신청했지만 결국 비급여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2013년 정부의 위험분담제 검토기간 중 위험분담제로 등재신청한 결과, 20143월 레블리미드와 함께 환급형 위험분담제로 보험급여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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