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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 KOREA 2018 성황리 폐막·글로벌 헬스 미래 확인
50개국 600여개 기업 24,032명 참가 1,452건 비즈니스 미팅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컨벤션으로서 위상 탄탄히 다져
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18/05/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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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한 ‘BIO KOREA 2018’이 ‘글로벌 헬스의 미래(The Next-Generation Healthcare Technology)’를 주제로 진행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1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BIO KOREA 2018은 50개국 600여개 기업의 참가와 24,032명의 방문을 이끌어 냈으며, 역대 가장 많은 국가가 참여하여,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바이오 컨벤션임을 입증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바이오산업이 국제적으로 부각됨에 따라 전시·컨퍼런스·비즈니스 포럼 등 ‘글로벌 헬스의 미래’를 주제로 다양하게 마련된 프로그램에 국내·외 바이오 업계의 관심이 뜨거웠다.

 

행사 첫 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영찬 진흥원 원장, 고규창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보건산업 육성의 전진기지로 지난해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안에 ‘헬스케어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며 “연구개발 투자와 지원부터 제도개선, 창업생태계 조성, 해외시장 화대에 이르기까지 보건산업 발전의 세부 계획들을 실행해 갈 것”이라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의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최신 바이오산업의 동향 및 이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장에서는 국내·외 보건산업관련 기업 및 기관, 병원 등을 포함한 총 500여개의 홍보부스가 운영되었다. 특히 이번에 많은 관심을 받은 보건산업 창업 홍보관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기술과 무선 저주파 근육통증 치료기, 양치질과 동시에 치아미백, 구강 살균이 가능한 제품 등 일상생활에 한껏 가까이 다가온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아울러, 영국과 호주, 이탈리아, 인도 등 국가관이 조성되어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효과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

 

디지털, 바이오, 산업인프라 측면에서 접근한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각 국의 바이오·제약 및 글로벌 헬스 케어 분야의 전문가 230여명이 초청되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에 맞서는 보건산업의 현황을 파악 해 볼 수 있는 세션에는 많은 참가자가 집중되어 뜨거운 업계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업 특집으로 기획된 투자 세션인 ‘인베스트페어’는 준비된 규모보다 훨씬 더 많은 참가자가 몰려 늦게 도착한 참가자들이 발길을 돌려야만 했던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 외에도 다양한 세션들에 참석한 청중들을 통해 많은 관계자들의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체감할 수 있었다.  


BIO KOREA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비즈니스 포럼은 3,391억원 규모의 1,452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다. 작년에 이어 역대 최대치의 상담건수를 달성하며 바이오코리아를 통해 실질적이고 심도 높은 비즈니스 논의가 진행됨을 입증하였다. 특히 영국, 호주, 캐나다, 이탈리아, 스웨덴, 인도 등의 기업사절단과 국내 기업들 간의 효과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수 있었던 비즈니스포럼은 사절단의 IR과 온라인 미팅을 통해 향후 성사될 다양한 파트너십을 위한 내실을 다졌다.

 

이번 행사기간 중에 개최 된 제 5회 바이오코리아 보건산업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5점,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 5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표창 5점이 수여되어 그간 보건산업의 발전을 위해 혁혁한 공을 세운 15명의 유공자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취업난과 채용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늘날 보건의료 전공 구직자 및 구인기업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된 ‘BIO JOB FAIR 2018’에서는 65개의 구인 기업이 참가하여 현장을 찾아준 수천의 구직자들과 채용 면접 진행 및 기업정보를 제공하였다. 또 졸업 후의 진로와 경력개발 상담을 위한 1:1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총 318건의 상담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제5회 BIO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고등학생으로는 처음으로 보이스닥(용인외고)팀의 ‘파킨슨병 언어장애 자가 치료 기구’가, 기창업자 분야에서는 큐에스텍의 ‘인쇄 전자 기반의 일회용 스마트 키트’ 기술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성공적인 글로벌 제약시장 진출을 위한 의약품 생산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GPKOL 심포지엄’과 제9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인 ‘MEDICAL KOREA’와  ‘KPAC 한국제약산업공동 컨퍼런스’가 일정과 장소를 함께 하여 동시에 개최되어 참가한 보건산업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수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국내·외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4차 산업혁명의 선도 산업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과 함께 BIO KOREA가 대한민국 보건산업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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