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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신뢰 바탕 진정성 있는 대화 하자"
권덕철 차관-최대집 회장 회동, 의정협의체 조속히 구성키로
이상철 기자 기사입력  2018/05/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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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그동안 단절되었던 의-정 대화가 다시 시작된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만남을 갖고 의정대화 재개를 위한 의정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키로 했다.

 

이번 만남은 최대집 회장이 취임함에 따라 의정대화 등 정부와 의료계간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최 회장과 권 차관은 정부와 의료계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의료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야한다는 원칙 하에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바람직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의협과 복지부가 큰 틀에서 열린 마음으로 함께 사회적 논의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대화를 진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의협과 복지부는 조속한 시일내에 의정협의체를 꾸리기로 협의했다.

 

이날 만남에는 의협에서는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부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 안치현 전공의협의회장이, 복지부에는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노홍인 보험정책국장, 전병완 의료보장심의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과장이 배석했다.

 

한편 이날 만남에서 최대집 회장은 의협에서 준비 중인 더 뉴 건강보험추진을 위한 제안서를 만들어 권 차관에게 전달했다.

 

의협이 준비 중인 더 뉴 건강보험은 국민을 위한 국가 책임을 높이는 혁신적인 건강보험제도로 사람이 먼저인 의료를 제안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GDP대비 경상의료비 지출규모를 OECD 수준으로 상향 하고 건강보험 역할 강화를 통한 민간의료보험을 축소하는 등 정부 재정 투입 확대와 가계직접부담 경감을 위한 의료비 대비 공공재원 비중 확대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장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더 뉴 건강보험을 실현하기 위한 선결과제로 새로운 건강보험 필요성에 대한 홍보 적정 보장범위와 수준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 보험재정 확충에 대한 정부의 실행의지와 추진력 담보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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