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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존재이유는 국민과 환자의 건강과 생명 수호”
임영진 제39대 병원협회 회장, 정책을 만드는 복지부가 포용과 통큰 대화로 신뢰 구축 제안
미래정책위원회와 노사협력위원회 신설로 미래의료정책 및 보건의료인력 문제 적극 대응
신형주 기자 기사입력  2018/05/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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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임영진 제39대 신임 회장이 보건의료정책을 설계하는 복지부가 포용과 통큰 대화를 통해 의료계와 병원계에 대한 신뢰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11일 제39대 임영진 회장 취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임영진 회장은 회무운영 방향에 대해 단합된 병원협회, 준비되고 강력한 병원협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 회장은 병원협회가 1,000개가 넘는 회원병원과 10개의 직능단체, 12개의 지역병원회로 구성돼 있어 상호 단합과 협업을 통해 병원계의 상생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역량을 강화해 미래를 준비하고, 조화롭게 소통하며, 화합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운데 협업하고,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회원병원을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병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영진 회장은 의사협회와의 관계 설정에 대해서도 입장을 피력했다.

임 회장은 의사협회는 모든 의사들의 수장이며, 병원협회는 의사협회와 긴밀하게 지내야 한다모든 의료현안에 대해 대화를 통해 서로 돕고 풀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협과 병협은 지난 박상근 회장 이후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최근 최대집 회장을 만나 좋은 대화도 나눴다고 전했다.

 

임 회장은 박능후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와 의료계간의 불신을 없애고 신뢰구축이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전달했다정부와 의료계, 의료계와 국민간의 신뢰 구축이 필요하며, 이런 일련의 사안에 대해서 정부가 해결해야 한다점도 제안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박 장관에게 정책을 설계는 정부가 포용과 통큰 대화를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병협과 의협은 문재인 케어 등 의료현안에 대해 방법론에서 협회 사정에 따라 다른 길을 갈 수 있다의사의 존재이유는 환자를 위한 것이며, 국민의 건강을 수호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임영진 회장은 미래의료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건의료인력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미래정책위원회와 노사협력위원회를 신설했다.

 

임 회장은 남북교류 확대에 따른 북한의료지원 계획, 4차 산업시대에 대한 준비 등 변화하는 의료 환경을 예견하고, 정부에 선제적으로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미래정책위원회를 신설했다회원병원의 노사갈등문제에 대해 노동조합과의 소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중재와 지원 역할을 수행할 노사협력위원회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보건의료일자리 특별위원회 참여 등 보건의료분야 좋은 일자리 마련을 위해 보건의료인력 문제 대한 개선 방향도 제시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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