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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무부총장 후보 윤도흠-이병석 교수들의 선택은?
윤도흠 원장 “핵심가치 기반 효율적 지속 성장 다짐”
이병석 원장 “질적 성장 소통과 사람중심 의사 결정”
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18/05/1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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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오는 8월부터 연세의료원을 이끌 18대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후보로 윤도흠 연세대 의료원장과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이 추천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의료원 의무부총장 후보추천 관리위원회(위원장 배선준 마취과)는 8일 의무부총장 후보자 추천서 마감 결과 윤도흠 연세대 의료원장과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이 추천됐다고 10일 공지했다.

 

의무부총장 후보자로 추천된 윤도흠 후보와 이병석 후보는 지난 2016년 첫 경쟁 이후 이번에 두 번째 경쟁을 벌이게 됐다.

 

윤도흠 의료원장(56년, 신경외과)은 대광고 출신으로 1980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과장, 진료부원장을 거쳐 2014년부터 세브란스병원장을 맡았다.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경추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56년, 산부인과)은 서울고 출신으로 1981년 연세의대를 졸업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 부실장,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거쳐 2014년부터 연세의대 학장을 지냈다.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 치료에 명의로 알려져 있으며, 폐경학회 회장과 강남구의료관광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의무부총장 후보추천 관리위원회에서 요구한 의료원 발전계획서를 살펴보면 두 후보 모두 지속 성장 가능한 세브란스병원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윤도흠 후보의 의료원 발전계획은 세브란스의 미래 100년을 위한 실행으로 핵심가치에 기반을 둔 효율적이고 지속 성장 가능한 의료원을 위해 △강남세브란스병원 전략적 공간 확보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개원과 안정적 운영 △송도국제병원 안정적 착공 △신촌 지역 의료복합 클러스터 마스터 플랜 실행 △치과대학/간호대학의 자율경영 보장△정보산업화시대를 대비한 투자와 지원 △과중한 업무 경감을 위한 시스템 개선 △자긍심을 느끼는 교원 근무환경 조성 △연구경쟁력 강화 △융합연구 인프라 확보 △의대/치대/간호대 학생 인재 교육 △소통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산을 주요 공약으로 밝혔다.

 

이병석 후보의 의료원 발전계획은 사람을 존중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브란스를 위해 △의대/치대/간호대 글로벌 역량 강화 실질적 지원 △신촌/강남 균형발전위한 마스터 플랜 마련 △자긍심을 회복하는 교수 복지 실현 △용인동백/송도세브란스 추진 합리적 대응 모색 △세브란스 정신의 회복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의대 2025년 세계 25위권 도약 △치과대학 치의학분양 융합연구 선도 △간호대 글로벌 간호대학으로 포지셔닝 △보건대 교육·연구기관 위상 강화 △연세암병원 중입자 도입 통해 암 치료 브랜드 확립 △산하 단위병원 전문 병원 적극 지원 △양적 팽창을 넘어 질적 성장을 위한 소통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연세의료원 전임교수는 의대 568명(신촌 433명. 강남135명), 치대 70명, 간호대 22명, 보건대 6명 등 총 666명이 의무부총장 후보자들 적합 부적합으로 자기 의견을 표출 할 수 있다.

 

교수들의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되는 만큼 추후 대학에서 진행하는 인사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 의무부총장 후보자 추천 일정은 오는 31일까지 후보 소견 발표를 진행하고, 6월 4일부터 8일까지 인터넷 및 모바일을 이용한 여론조사를 통해 적합 후보자를 결정한 후 11일 김용학 총장에게 의무부총장 후보자를 추천하게 된다.

 

이후 김용학 총장은 재단이사회에 보고 절차를 거쳐 최종 의무부총장 후보를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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