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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시장 공략 본격화
SK케미칼, 대웅제약과 코마케팅 계약…연내 시장점유율 50% 달성 목표
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8/05/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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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안재용 백신사업부문장(右)과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이 스카이조스터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후생신보】국내서 개발된 대상포진백신이 시장공략을 본격화 했다. 코마케팅을 통해 올해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겠다는 구상이다. 유일한 경쟁 상대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MSD의 조스타박스에게 적지않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대웅제약과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에 대한 공동 마케팅 및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이달부터 지역, 종병 구분없이 전국 병의원을 상대로 스카이조스터 영업,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양사는 다양한 접종처를 활용,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해 출시 첫해 국내 시장점유율 50%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백신인 ‘스카이조스터’의 시장 확대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국민의 삶의 질이 나아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 안재용 백신사업부문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대상포진백신의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며 “국산 백신의 안정적 공급으로 글로벌 제약사가 독점하던 시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카이조스터는 지난해 12월 세계서 두 번째 국내서 최초로 개발된 대상포진백신이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약독화시킨 생백신으로 해외 전문 비임상 시험기관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후 국내서 약 5년 간 임상을 진행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한편, SK케미칼 백신사업부문은 사업 전문성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7월 1일을 기일로 분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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