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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권익 지키고 의협 위상 높이는 감사가 되겠습니다”

김영진 감사 후보, 젊은 집행부 회무 잘 진행하도록 적극 도울 터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8/04/18 [09:48]

“회원 권익 지키고 의협 위상 높이는 감사가 되겠습니다”

김영진 감사 후보, 젊은 집행부 회무 잘 진행하도록 적극 도울 터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8/04/18 [09:48]

▲ 김영진 후보

【후생신보】 감사에 당선이 되면 회원들의 권익을 지키고 의협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대한의사협회 감사선거에 출마한 김영진 전 서울시의사회장은 출마의 변을 이같이 밝혔다.

 

김영진 후보는 지난 30여 년 동안 지역의사회와 의협에서 일을 하면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임 집행부가 회원의 권익을 지키고 회무를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신임 집행부가 젊어 힘이 넘치고 활동적인 인물들이 많이 포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감사로서 젊은 집행부를 적극적으로 돕고 그동안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의협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시 중구의사회 보험이사로 의사회 회무를 시작, 대한성형외과의사회장, 강남구의사회장, 의협 및 5개 의약단체 연말정산간소화 비상대책위원장,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 등을 지냈다.

 

김 후보는 개원의사회에서 일도 하고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에서도 일을 하면서 의견 수렴을 잘 하는 것이 강점이라며 감사가 되면 예산의 집행과 대외활동비 등에 있어서 의협이 회원들의 권익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집행부의 잘못이 있다면 지적을 해 바로 잡도록 하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회원의 권익을 지키고 의협을 바로 세우는 감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화도 타협도 잘 한다는 김 후보는 감사로 선출이 되면 회계사 교육을 받아 제대로 된 감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대한의사협회 감사 선거는 오는 22일 개최되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간선제로 치러져 총 4명을 선출하게 된다.

 

이번 감사 선거에는 김영진 후보를 비롯해 김영완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 박성민 전 대구시의사회장, 이무화 전 부산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이정근 전 경남도의사회 부회장, 대한의학회 조경희 이사, 대한신경외과의사회 한동석 회장 등 총 7명이 입후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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