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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아스텔라스 ‘슈글렛’ 접수
마케팅, 영업 전담…올 하반기 DPP-4 억제제 병용 전망
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8/04/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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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한독(회장 김영진)은 지난 13일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이사 다케노야 오사무)과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슈글렛정’(성분명: 이프라글리플로진, 이하 슈글렛)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독은 향후 ‘슈글렛’의 국내 유통 및 마케팅, 영업 활동을 전담하게 됐다.

 

한독은 슈글렛 도입에 따라 아마릴(SU), 테넬리아(DPP-4 억제제)에 이어 SGLT-2 억제제 계열까지 확보, 당뇨 분야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슈글렛’은 일본 아스텔라스제약과 코토부키제약이 공동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이다. 일본에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2015년 출시됐다.

 

슈글렛은 국내 시장에서 DPP-4 억제제와 병용이 불가,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르면 올해 상반기, 늦어도 하반기 병용에 대한 보험 급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품이다. 슈글렛의 지난해 원외 처방액은 31억 원 이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기존 당뇨병 치료제에 ‘슈글렛’이 더해지며 보다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토탈 당뇨병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리더십과 성공 경험을 토대로 ‘슈글렛’의 성장을 견인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다케노야 오사무 대표이사는 “’슈글렛’은 일본 내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라며 “당뇨 분야에서 전문성이 있고 오랜 경험이 있는 한독이 전담하게 된 만큼 한국 내에서도 ‘슈글렛’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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