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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을 강력한 정책집단으로 만들겠습니다”
홍경표 대의원회 의장 후보, 의사 권위 회복에 적극 노력
이상철 기자 기사입력  2018/04/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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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경표 후보

【후생신보】 의협 집행부에 균형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의협 구조 개선체를 만들어 선거제도와 정관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의협을 강력한 정책집단으로 만들겠습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 출마한 홍경표 전 광주광역시의사회이 선거 공약을 발표하고 최선을 다해 의장에 당선되겠다고 밝혔다.

 

홍경표 후보는 의협 집행부는 적과 몸을 직접 부딪치는 최전방의 군대와 같아 후방의 전폭적인 지원이 없는 전쟁의 승리는 기대하기 어려워 회무에 과도하게 참견하거나 발목을 잡는 대의원회는 존재 가치가 없다의협 집행부에 균형적인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집행부가 회원의 뜻에 반하는 결정을 하고 수임 사항을 소홀히 하고 회원이 피해를 보고 민심과 동떨어진 결정을 할 경우에는 방관하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견제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현 선거제도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있다의장에 당선되면 1년여 동안 선거제도의 문제점(회비 미납자 투표권 제한 등)을 파악해 대안을 마련해 전 회원 설문 등을 통한 의견을 수렴을 한 후 공청회를 거쳐 대의원총회에서 개정하면 부작용이 적게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홍 후보는 의협 구조 개선체를 만들어 현실에 맞게 정관을 개정하고 조직도 개편할 계획이다.

 

또한 홍 후보는 의사의 권위 회복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의료정책을 선도하면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책을 제시하겠다권력은 상대방을 조종하는 물리적인 힘이지만 권위는 심리적인 파워다. 존경과 신뢰가 있어야 권위가 획득된다. 정부의 간섭과 통제에서 벗어나 자율권을 획득해 진료의 성역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의협을 강력한 정책집단으로 만들기 위해 KMA policy 특별위원회 위상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의료정책연구소는 집행부가 바뀔 때마다 정책이 중심을 잡지 못한다. 막대한 예산을 들이면서 각종 대외 업무 대결에서 논리적 우위를 차지하고 못하고 있는데 이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홍 후보는 의료정책연구소는 회원의 이익 추구를 위한 실리적 정책을 담당하는 임무를 주고, KMA policy 특별위원회에는 의사회의 최고 정책과 권위 확립을 위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과 인력지원을 명문화하고 집행부는 policy로 확립된 패러다임에 따라 회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재정비함으로써 역할 분담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그는 회원과 대의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효율적인 총회 운영 시스템 마련도 약속했다.

 

홍 후보는 전국의 건의안을 광범위하게 수렴한 후 중요성과 시급성을 따져 분류해 우선 순위를 정해 수임사항으로 정하겠다주위 몇몇 의견으로 회무에 눈치를 보거나 해야 할 일을 기피하지 않고 다수의 지지를 통해 회장이 업무를 소신껏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효율적인 총회 운영 시스템 마련을 위해 짧은 시간에 쫓겨 극히 소수가 발언하면서 서로가 주장을 강요하는 형식을 지양하겠다그러나 현재 대의원 총회에서는 대부분의 대의원이 각 지역의 소중한 의견을 대변할 기회가 없이 단순한 거수기 역할만 하고 있다. 평소에 모바일 등을 통해 현안이 있을 때마다 의견을 수렴하는 등 민의를 충분히 반영하고 사전에 충분한 토론을 해 총회에서는 이에 대해 의결만 하는 시스템으로 총회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홍 후보는 운영위원회 뿐 아니라 대의원 모두가 대의원회의 중심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00년 의약분업 대책위원회, 의권쟁취 투쟁위원회, 의정협의체, 비대위 협상단 부단장 등 그동안 정책 브레인으로 조화롭게 조정하는 중재자 역할을 잘 해왔다고 자부한다는 홍 후보는 어떤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회원들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의 뜻에 반하는 일이 발생하면 어떤 비난에도 불구하고 막을 것이라며 외유내강형이다. 의료계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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