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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대학평의원회,의료원에 러들로 연구동 임대비용 요구
의대 교수들 강력 반발 · 통합 정신 위배
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18/04/0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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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연세의료원 교수 연구동으로 사용 중인 러들로 교수동에 임대료를 납부하는 연세대학교의 의견이 제기돼 의료원에서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최근 알려진 연세대학교 2018 회계연도 예산서 중 2017년 3차 대학평의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러들로 교수동 자리는 본래 학교 부지인 만큼 임대료를 납부 할 계획이 있는지 질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상원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러들로 교수동을 임시로 할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라고 있으며 임대로 납부도 방법이 될 수 있겠으나 본교와 의료원 융합연구 등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해결 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러들로 교수동 임대료 문제와 관련 A 교수는 “러들로 연구동 임대료와 관련 임대료를 납부할 때니  본교 교수들이 그동안 의료원에서 지원 받는 진료비 감면액을 전부 환수해야 할 것” 이라며 “진료비 감면액만 해도 몇 백억을 될 것이라고 밝혔다.
 
B교수는 “최근 본교에서 의료원에 계속적으로 자금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갑자기 러들로 연구동 임대료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 통 알수가 없다” 고 밝혔다.

 

또한 B 교수는 “연세대학교와 의료원이 하나의 필지로 건물별 대지면적은 구분하지 않고 있는데 임대료를 요구하고 있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 없다” 며 “연희와 세브란스의 통합 정신에도 위배 되는 사안으로 강력한 의견 표출이 필요한 시점” 이라고 밝혔다.

 

현재 러들로 연구동에는 1층에 강사실이 배치되어 있으며 2층에는 외과학교실,3층에는 안과학교실과, 심장내과 교수들이 사용 중이다.

 

한편 러들로 교수연구동은 의과대학의 부족한 교수실 확보를 위해 연세대 음악대학 옆 구 새병원건설사업단 부지에 신축 2010년 3월 9일 신축됐다.

 

러들로 교수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3,831㎡(372평) 규모(연면적 1,1159평)로 교수실 102실(1인실 45실, 2인실 57실)과 강사실 185석이 배치됐으며 건물 전체에 출입통제시스템을 적용해 연구 및 시설 보안에 중점을 뒀다. 또한, 향후 4개 층 증축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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