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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눔코리아공통데이터모델 산학연협력 업무협약

“임상 의료정보와 라이프로그 융합데이터의 표준화 앞당길 것”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8/03/07 [16:08]

아주대의료원-㈜눔코리아공통데이터모델 산학연협력 업무협약

“임상 의료정보와 라이프로그 융합데이터의 표준화 앞당길 것”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8/03/07 [16:08]

【후생신보】 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유희석) 의료정보연구센터와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눔코리아(대표 정세주)가  7일 오후 1시 아주대병원 별관 5층 회의실에서 ‘공통데이터모델 기반 산학연협력의 동반 성과창출을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주대의료원 의료정보연구센터의 차별화된 의료정보 인프라와 눔코리아의 모바일 헬스케어 분야 경험을 기반으로 △선행공통데이터모델 기반 분산형 바이오헬스 통합 데이터망 구축 기술 개발 △라이프로그 융합용 국제 표준 데이터 모델 공동 개발 △만성질환 환자 대상 임상자료-PHR(Personal Health Record) 연계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교류화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아주대의료원 의료정보연구센터는 오딧세이 국제 임상 데이터 컨소시엄에서 정의한 표준데이터모델(Common Data Model, CDM)에 기반한 전자의무기록 표준화 관련 기술 및 노하우, 국제 협력 네트워크와 임상의료정보를 지원하고, 눔코리아는 축적한 모바일 헬스케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상의료 자료와 라이프로그를 융합할 수 있는 공통데이터모델의 확장 모델 개발 및 이를 활용한 의료 서비스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박래웅 의료정보연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 의료정보와 라이프로그 융합데이터의 표준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정밀의료 실현을 위해 가장 주요한 라이프로그 융합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에서 전 세계 모바일 헬스케어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눔코리아와 임상 의료정보의 통일화의 세계적 선도 주자인 아주대의료원 의료정보센터가 협력한 일은 차세대 의료혁명에서 가장 주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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