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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C1 - Par6간 신호 차단
비소세포폐암 세포 성장억제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06/10/11 [09:42]

PKC1 - Par6간 신호 차단
비소세포폐암 세포 성장억제

신인희 기자 | 입력 : 2006/10/11 [09:42]

pkc1(protein kinase c iota)이라는 단백질과 par6라는 단백질 사이에 신호를 차단함으로써 비소세포폐암(nsclc) 세포의 성장을 막을 수 있다.

 

특정한 화합물을 사용하여 비소세포폐암(nsclc) 발생에 포함된 단백질 간에 신호를 차단할 수 있으며 그런 방법이 암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면 기존의 치료방법에 잘 반응하지 않는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에 확실한 진보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mayo clinic 연구팀은 초고속(high-throughput) 분석시스템을 통해 pkc1과 par6의 결합과, 암을 유발하는 신호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화합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화합물은 세포배양 실험과 쥐 실험에서 비소세포폐암(nsclc) 세포의 성장을 중단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alan p. fields 박사는 새로운 발견이 비소세포폐암(nsclc)의 치료에서 pkc1을 목표로 하는 치료요법의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pkc1은 1980년대 초에 처음 암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된 단백질 그룹에 포함되며 연구팀은 지난 가을에 pkc1과 암 사이에 유전적인 연관성을 처음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암을 유발하는 신호에 포함된 단백질 간에 상호작용을 차단하는 것이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의 목표가 될 수 있다는 개념을 입증해주었다. 그것은 종양의 성장을 촉진하는 신호를 조절하는데 있어서 새로운 접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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