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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간호사 수급 불균형 해소로 국민건강 증진

간협 정기대의원 총회 ·간호 관련 수가 등 99억원 에산 통과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8/02/21 [14:10]

간호협회,간호사 수급 불균형 해소로 국민건강 증진

간협 정기대의원 총회 ·간호 관련 수가 등 99억원 에산 통과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8/02/21 [14:10]

【후생신보】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21일 오후 1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간호사 수급 불균형 해소호 국민건강 증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8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 총회에는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와 유성열. 민병두, 전혜숙.기동민 권미혁. 윤소하. 윤종필. 김광수. 이미경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노인 인구 증가 및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시행 등으로 간호사 수요 증가로 인해 병원과 지역사회에서 간호사 확보는 국가적 정책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환자안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이제는 현장에서 간호사가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숙련 간호사의 슈룰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간호사의 업무 행위가 수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수가 체계 개편이 필요하다국내 건강보험 수가 보상체계가 의료 장비와 시설 중심으로 되어 있어 의료행위에 대한 수가 보상이 낮은 구조로 이를 인적 자원 중심의 수가 보상체계로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옥수 회장은 간호협회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간호사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 과제를 실현시켜 간호사가 지속 근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호협회는 간호사의 근무환경과 차우 개선이 궁극적으로 환자안전과 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건의문을 발표했다.

 

간호인력 수급 대책에 신규 및 재직 간호사 이직 방지와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실행할 것.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확산방안은 국민의 간병부담 해소와 입원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므로 간호사 인력기준의 상향조정.

 

노인 인구 및 만성질환의 증가 등으로 간호사의 역활과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므로, 간호의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간호법 재정.

 

의료법의 간호사 업무 규정에 근거하여 의료법 하위법령 및 여타 관계 법령의 신속한 재정비.

 

선진국 수준의 지역사회 중심 보건의료 요양 통합서비스 체계 확립을 위하여 방문간호사 등 지역사회 간호 관련 법 제도 개선 및 지원등을 건의했다.

 

또한 결의문 통해 행복한 간호사 행복한 국민을 목표로 환자안전과 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국민건강 증진과 환자안전을 위해 간호 간병통합서비스 확신 및 간호서비스 질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

 

간호사의 근무환경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쓰며, 간호사 인권침해 방지 및 간호조직문화 개선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

 

노인 인구 및 만성질환의 증가 등으로 점차 확대되는 간호사의 역활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간호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한 간호법 제정에 다할 것.

 

간호사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를 통한 유휴 신규 재직 간호사의 교육과 취업 경력개발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선진국 수준의 지역사회 중심 보건의료 요양 통합서비스 체계 확립을 위하여 방문간호사 등 지역사회 간호 관렵 법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등을 결의했다.

 

한편 이날 대의원 총회에서는 간호 관련 수가 개선 및 간호 정책 개선등 2018년 신규 사업에 필요한 9928백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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