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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 보툴리누 독소 공개하라” TV 광고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7/01/23 [16:49]

메디톡스, “ 보툴리누 독소 공개하라” TV 광고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7/01/23 [16:49]

【후생신보】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보툴리눔 균주의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 공개를 촉구하는 TV 광고를 지난 21일부터 공중파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진행 중이다고 23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독소를 다루는 국내 기업들이 난립한 가운데 대내외 신인도 향상을 위해 각사가 보유한 균주의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을 공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현재 보툴리눔 독소 제제를 사업화하겠다고 밝힌 국내 업체는, 보톡스를 상업화한 4곳을 포함해 8~9개에 이른다. 하지만 균주 획득 방법에 대해 밝힌 곳은 메디톡스가 유일하다.

 

메디톡스는 특히 “국내 모 제약기업이 보유한 균주의 독소 유전체군 염기서열 1만 2,912개가 시기와 장소에 있어 출처가 전혀 다른 메디톡스 균주의 그것과 100%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대웅제약의 나보타 균주 획득 방법에 대해 거듭 의문을 제기했다.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보툴리눔 균주 기원의 규명은 한국 바이오제약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자리매김하는 일”로 “제제의 특성을 파악하고 올바르게 선택, 처방하기 위해 그 기원을 분명히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정현호 대표는 이어 “관련 기업 모두 각 사가 보유한 보툴리눔 균주의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을 하루빨리 공개해 오로지 품질에만 집중하는 업계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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