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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해소제 ‘레디큐’ 2016년 폭풍성장

전년대비 매출액 3배 증가해 100억 달성…공격적 마케팅 주효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7/01/10 [18:05]

숙취 해소제 ‘레디큐’ 2016년 폭풍성장

전년대비 매출액 3배 증가해 100억 달성…공격적 마케팅 주효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7/01/10 [18:05]

【후생신보】레디큐 매출액이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판매량은 출시 3년 만에 800만 병을 넘어섰다.

 

한독(회장 김영진)은 숙취 해소제 ‘레디큐’가 지난해 폭풍 성장했다며 10일 이 같이 밝혔다. 레디큐는 지난해 100억 원 정도의 매출(공급가 기준)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레디큐-츄 역시 740%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한독은 덧붙였다.

 

한독은 지난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레디큐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대표적인 행보는 연예계 대표 주당 박나래 씨를 모델로 기용, 공격적인 마케팅 진행이다.

 

노란색 배경의 코믹 댄스를 담은 광고 영상을 제작․공개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서 조회 수 140만 뷰를 돌파했다.

 

레디큐-츄는 지난해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신 한류 상품으로 주목받으며 국내 면세점에 입점하는 기회를 얻어, 보다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도 했다.

 

한독 컨슈머헬스사업실 박미숙 이사는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작년 한 해 괄목할만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이는 박나래의 코믹 댄스 영상과 고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레디큐 경쟁품인 동아제약의 모닝케어는, 지난 2015년 100억 원의 매출(공급가 기준)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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