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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 외래환자 일평균 5천명, 의료수입 5천억 원, 의료이익률 5% 추진

유희석 의료원장 “중증재활 요양병원 건립 본격화 ·스마트 헬스케어 클러스 구축”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7/01/04 [09:13]

아주대의료원 외래환자 일평균 5천명, 의료수입 5천억 원, 의료이익률 5% 추진

유희석 의료원장 “중증재활 요양병원 건립 본격화 ·스마트 헬스케어 클러스 구축”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7/01/04 [09:13]

【후생신보】아주대의료원이 스마트 헬스케어 클러스터(Ajou Smart Healthcare Cluster, ASHC)를 위한 기반 조성을 통해 암∙심뇌혈관∙이식 치료와 같은 중증 급성기 치료를 담당하는 아주대병원, 뇌졸중∙외상∙암 재활 같은 만성기 치료를 담당하는 중증재활 요양병원, 기초∙임상 융합연구나 의료정보 빅데이터를 담당하는 융합연구센터, 실버산업을 주로 담당할 광교 2단계 사업 등 네 개의 기관이 연계하여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ASHC의 네 기관 중 주요 축인 중증재활 요양병원 건립을 시작으로 광교 2단계 사업에 대한 다각적 검토와 병원 원내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희석 의료원장은 “광교 부지에 490병상 규모로 설립하는 중증재활 요양병원은 1월 중 착공하여 2019년 4월 완공할 계획” 이라며 “연면적 3만4244㎡(10,359평)에 지상 9층 지하 3층의 중증재활병원은 중증재활치료와 암 환자 재활이 필요한 환자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아주대병원을 연계한 다양한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특성화된 재활요양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유 의료원장은 “기존 재활요양병원과 차별화된 특징으로 학교와 병원을 연계한 다양한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특성화된 재활요양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며 “기존 재활요양병원과 차별화된 특징으로 모 병원인 아주대병원과 진료연계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완벽한 응급의료서비스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아주대의료원 운영과 관련 유희석 의료원장은 “양적 규모 확대를 위해 ‘트리플 파이브’ 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할 것” 이라며 “트리플 파이브란 외래환자 일평균 5천명, 의료수입 5천억 원, 의료이익률 5%(250억 원) 달성에 대한 목표로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유 의료원장은 “의료원의 염원인 제2병원 건립과 본원 확장 등 지속적인 양적규모 확대를 위해 중장기 마스터플랜 일명 ‘Future 2030’을 수립해 우리가 가야할 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대의료원은 작년 BK21플러스 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4월에 연구중심병원 재지정 성공했고. 권역응급의료센터 구조 변경을 위한 도면이 완성돼 곧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외 사업에서도 중국 연변 제2인민병원과 계약한 건강증진센터 위탁운영이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소주시-무석시-당산시-영하회족자치구-염성시 등과 병원 건립 컨설팅 또는 위탁경영 등에 대한 다양한 합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3차 JCI 인증평가에서 성공적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가장 안전하고 친절한 병원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는 ‘환자 행복 중심 서비스 강화’ 활동에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유희석 의료원장은 “진심과 배려에서 우러나와 환자에게 하는 말 한마디와 작은 실천이, 우리 병원의 긍정적 이미지를 환기시키고 안전하고 친절한 병원문화를 형성해 갈 것” 이라며 “고객경험(Customer Experience)을 최고 가치로 삼아, ‘안전’이나 ‘친절’의 개념을 넘어 이제는 ‘품격’을 지향하는 명품병원으로 도약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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