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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세브란스병원 구축

이병석 원장 “환자중심 환자안전 시스템 구축 진정한 국민중심병원 육성”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6/12/14 [07:30]

환자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세브란스병원 구축

이병석 원장 “환자중심 환자안전 시스템 구축 진정한 국민중심병원 육성”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6/12/14 [07:30]

【후생신보】“대한민국 의료문화를 선도해온 세브란스병원은 전통적으로 환자중심병원입니다.6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로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평가된 만큼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병원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입니다”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은 지난 6일 발표된 한국생산성본부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6년 연속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평가 받은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 국가고객만족도는 최근 2년간 평가대상 11곳의 대학병원을 방문해 2번 이상 진료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250명(전체 조사 2,750명)에 대해 심층 조사 결과, 세브란스병원은 종합평가 80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2011년부터 6년 연속 환자들로부터 가장 큰 진료만족도와 신뢰도를 얻는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병석 원장은 “국내 최고의 환자 안전시스템을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를 4연속 인증에 성공하며 환자들이 믿고 찾을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왔다” 며 “특히 국제 환자안전 목표 준수 부분에서는 100% 기준을 충족하며 국제적인 환자 안전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고 밝혔다.

 

또한 이병석 원장은 “올해 포탈사이트 네이버와 협력해 국내 병원 중 처음으로 네이버 계정을 갖고 있는 회원들이 세브란스병원 예약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진료접근성과 환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환자들의 외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진료 지연 시 의료진이 지연사유와 이해를 구하는 “진료지연 사과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30분 이상 진료가 지연된 환자들에게는 다음 날 전화를 걸어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는 ‘해피콜’ 제도 운영을 통해 환자의 불만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올 7월 국내 최초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문화·휴식 힐링 공간인 ‘우리라운지’( 2,380㎡ 약 720평)를 운영중에 있다. 우리라운지는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휴식 공간으로 병원의 명소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라운지는 자연채광을 이용한 친환경 공간으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은 아열대 수목으로 조성된 대형 “힐링 가든”이다.또 60석 규모의 상시 공연장도 마련돼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으며, 유명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세브란스 아트 스페이스’도 새로이 공간을 마련했다.

 

세브란스병원은 고난이도 중증 질환 치료 분야를 집중 육성 진료 경쟁력 제고와 지속적인 진료 효율성 확보를 통해 세계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변모할 방침이다.

 

또한 진료협력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 운영 병의원에서 의뢰하는 환자에 대한 보다 신속한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구축하고 미래형 IT 시스템을 통한 SMART 의료서비스를 통해 개인 맞춤형 치료 기술을 선도해 정밀의료 실현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병석 원장은 “앞으로도 질병으로부터 고통 받는 환우들의 완전한 치유와 사회 복귀를 위한 무한한 노력을 다 할 방침“ 이라며 ”세브란스의 정체성과 가치를 지키며 의료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가장 앞선 환자 안전 진료시스템을 구축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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