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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보 노디스크 자파 사장 취임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6/12/01 [11:35]

한국 노보 노디스크 자파 사장 취임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6/12/01 [11:35]

【후생신보】차세대 기저 인슐린 치료제 ‘트레시바(인슐린 데글루덱)’ 출시로 인슐린 명가 전통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노보 노디스크제약이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오늘 신임 사장에 파키스탄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사진>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인슐린 명가라는 세계적 평판에도 불구, 국내 시장에서는 이렇다할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인슐린 데글루덱을 출시하며 그 명성을 되찾아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1991년 파키스탄 일라이 릴리에 입사, 세일즈 및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2009년까지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릴리 제약 세일즈 총괄 임원으로 일했다.

 

이후 파키스탄 노보 노디스크제약에 합류 최근까지 시장을 역임하며 기업 전력 개발과 실행, 인재 발굴 및 평가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는 게 사측 평가다.

 

사측은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의 새로운 리더쉽 하에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립하고, 당뇨병 치료 시장에서 제품의 우수한 효과와 안정성을 기반으로 노보 노디스크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파키스탄 바하우딘 자카리아(Bahauddin Zakariya) 대학교 약학과를 전공하였으며, 졸업한 뒤 MBA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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