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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무좀치료제 ‘로시놀 더블액션’ 출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6/10/28 [10:35]

녹십자, 무좀치료제 ‘로시놀 더블액션’ 출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6/10/28 [10:35]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무좀과 가려움증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로시놀 더블액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로시놀 더블액션’은 기존 제품(‘로시놀 크림’)에 3가지 성분을 추가한 복합성분 제품으로, 무좀 원인균의 제거와 함께 무좀에 수반하는 가려움과 통증까지 잡는데 초점을 맞춘 일반의약품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겨울철은 땀이 적고 건조한 시기로 무좀 치료에 적기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 시기에 맞춰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로시놀 더블액션’은 특히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무좀 외에도 완선(사타구니 백선), 백선 등 진균으로 인한 피부질환 치료에도 효과적이며, 손발을 씻고 건조시킨 후 1일 1회 환부에 바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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