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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전문대학원 전환

석사 및 박사 과정 신입생 선발 가능…2017학년 전기 원서접수 10월 24일부터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6/09/28 [09:56]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전문대학원 전환

석사 및 박사 과정 신입생 선발 가능…2017학년 전기 원서접수 10월 24일부터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6/09/28 [09:56]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강현)가 석사, 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설치할 수 있는 전문대학원으로 거듭났다.

 

2014년 3월 개교한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지난 23일 교육부 인가를 통해 특수대학원에서 전문대학원으로 전환, 오는 2017년도부터 석사 및 박사학위 과정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암관리학과(Cancer Control and Population Health) 및 암의생명과학과(Cancer Biomedical Science) 2개 학과의 전문·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암관리학과는 암 발생 및 사망 감소, 암환자의 수명연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 암 예방·관리 사업 및 정책의 개발과 수행을 위한 보건 전문인력을, 암의생명과학과는 암 발생 및 암화과정의 분자생물학적 기전 연구, 암 진단 바이오마커 및 표적치료제 개발 등 암 연구개발 및 실용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새로운 보건의료 패러다임에 부응해 다학제 기반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암 예방, 암 진단, 암 치료, 암 관리, 암 데이터 등 5개의 특화된 트랙으로 운영한다.

 

이강현 총장은 “암 정밀의료가 국가전략 프로젝트로 선정되고, 저개발국에서 먼저 전문대학원 신설을 요청하는 등 정부와 국제사회가 필요로 하는 암 전문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다학제 기반의 우수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 운영으로 세계적인 암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7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는 2016년 10월 24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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