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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 ‘지카’․‘메르스’ 바이러스 치료물질 발굴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6/05/19 [14:47]

일양, ‘지카’․‘메르스’ 바이러스 치료물질 발굴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6/05/19 [14:47]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자사가 보유한 항바이러스 후보물질에서 ‘지카(Zika) 바이러스’와 ‘메르스(MERS) 바이러스’에 효과를 보인 치료 유효물질을 발굴했다고 19일 밝혔다.

 

일양은 지난 3월 미국 국립보건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지카 바이러스를 3차례의 항바이러스제 스크리닝 검정을 실시한 결과 치료효능을 확인한 유효 물질을 발굴했다.

 

또, ‘메르스(MERS) 바이러스’ 치료물질에 대한 재 검정을 실시한 결과, 국외 연구진이 발굴한 일부 후보물질보다 더 우수한 효능을 보인 유효물질도 발굴했다고 일양 측은 덧붙였다.

 

특히, 이번에 발굴된 후보물질 중에는 지카, 메르스에 동시에 효과를 보이는 유효물질 4개가 발굴, 향후 치료제 연구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사측은 강조했다.

 

일양은 ‘지카’, ‘메르스’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과 함께, 이번에 확보한 ‘지카 바이러스’를 자사의 백신원액 공장을 활용해 백신개발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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