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wnt’ 최종보고서 9월 완료69명 대상 다국가 1상 임상 결과…현재 임상 자료 정리 및 통계 분석 중JW중외제약의 혁신 치료 신약 ‘CWP291(이하 Wnt)’의 임상 결과 최종 보고서가 오는 9월 경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JW중외제약(대표이사 한상권)은 wnt 항암제의 임상 1상 시험이 지난해 12월 완료됐다며 이같은 내용을 지난달 29일 공개했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이번 임상 1상은 2011년 9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4년 이상 진행됐고 현재 임상자료 정리 및 통계 분석을 진행중이다.
당초 중외는 임상 1상 진행 1년 후 임상 2상에 돌입하고 올해까지 미국 FDA로부터 조기신약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었다.
중외는 “급성골수성백혈병에 대한 임상 1상 시험 최종 결과 및 향후 진행 계획 등에 대해서는 2015년 4월 15일 자율공시에서 밝힌 것처럼 임상 결과보고서가 완료되는 즉시 자율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측은 더불어, 향후에는 두경부암, 위암, 난소암, 유방암과 같은 고형암에 대한 탐색연구를 진행하는 등 적응증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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