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시무식]동아쏘시오그룹, 2016년은 ‘글로벌 기업’ 성장의 해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6/01/04 [14:20]

[시무식]동아쏘시오그룹, 2016년은 ‘글로벌 기업’ 성장의 해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6/01/04 [14:20]
강신호 회장이 2016년 동아쏘시오그룹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 문영중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이 2016년 올 한해를 ‘글로벌 기업’ 성장의 해로 정하고 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4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시무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강신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주회사로 전환된 이 후 각 사가 전문성을 더하였으며, 전체 매출에서도 수출비중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매출의 50% 이상이 해외에서 나오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를 위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의 실천 과제로 △능동적인 해외 시장 개척 △넓은 인간관계 구축 △열정적인 자세를 제시 하였으며, 동아쏘시오그룹을 ‘글로벌 기업’으로 만든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강신호 회장은 또, “오르막을 오르다 힘들어서 멈추면 얼마 버티지 못 하고 내려가게 되는 것처럼 지금 당장이 어렵다고 해서 현재에 안주한다면 목표로 가는 길은 더욱 멀어진다”며 “마음가짐을 다지고 함께 손 잡고 사력을 다해 올라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5년 부문별 성과에 대해 그룹 계열사별 특별 단체공로상 시상도 진행됐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한해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의 영국, 독일 등 유럽 5개국 발매와 자체 개발신약인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의 중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 24개국 기술수출로 글로벌 시장에서 능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와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의 신약 허가 승인으로 국내 최다 신약 보유 회사가 됐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