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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세포를 새 세포로 바꾸는 노하우 (26)
후생신보 기사입력  2015/11/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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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식이요법 1- 지방은 약간 적은 듯이~

 

몸에 해로운 포화지방산을 동물성지방이라고 하는데 쇠고기, 돼지고기, 닭가슴살, 버터에 많이 들어 있다. 포화지방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조금만 온도가 내려가도 굳어버리는 것이다.

따라서 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면 우리 몸속에서도 지방이 굳어 혈관 벽에도 들러붙게 된다. 그리하여 동맥 경화와 더불어 심장 질환을 일으킨다. 지방은 세포막의 주성분이다. 더구나 포화 지방산으로 인해 세포막이 굳어지면 각종 호르몬이 주는 신호를 잘 받아들일 수 없어 세포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좋은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은 세포막을 부드럽게 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지만 나쁜 지방인 포화지방산은 세포막을 경화시켜 세포의 신진대사를 억제한다. 포화지방산이 해로운 이유다.

 

적절한 섭취가 중요한 불포화지방산

 

포화지방산의 반대인 불포화지방산도 적절한 섭취가 중요하다. 깊은 바다 속에 사는 생선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으로 굳지 않는다. 생선 기름이 몸에 좋은 이유가 된다. 그래서 불포화지방산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유익한 것처럼 생각되나 사실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할 때에도 주의할 점이 있다.

 

불포화지방산에는 단가 불포화지방산과 다가 불포화지방산이 있는데 단가 불포화지방산은 올리브유나 카놀라유에 많이 들어있다. 다가불포화지방산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이 있다. 오메가-3 지방산으로는 들깨기름과 아마씨유 등에 많이 들어있는 알파 리놀레닉산과 고등어, 꽁치, 청어, 연어, 참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에 많은 DHA EPA가 있다. 그리고 오메가-6지방산은 옥수수기름, 콩기름, 참기름, 해바라기씨기름과 특히 달맞이꽃 종자유에 많이 들어있다.

 

오메가-3지방산은 중성지방과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수치도 증가시킨다. 그리고 혈액 응고를 방지하여 동맥경화증과 심장병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신체 내 염증성 변화를 줄여주는 생리적 기능이 있어 암을 예방한다. 그러나 우리가 주로 먹는 옥수수기름, 콩기름, 참기름은 오메가-6 지방산으로 오메가-3 지방산은 거의 없다. 즉 우리가 먹는 지방산 중 하나는 필요 이상으로 많이 섭취하고 다른 하나는 거의 하나도 섭취하지 못해 우리가 먹는 식사의 오메가-6와 오메가-3지방산의 비율은 161 정도로 필수지방산간의 불균형이 심각하다.

 

오메가-6지방산은 과다 섭취하면 그의 대사물질로 아라키돈산(arachidonic acid)이 생성되어 염증을 일으키고 혈액을 응고시켜 혈전을 생성한다. 따라서 동맥경화를 유발하여 심혈관 질환 및 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이게 된다. 더구나 오메가-6지방산을 과다 섭취하면 그의 대사물질인 아라키돈산(arachidonic acid)은 프로스타글란딘 E(Prostaglandin E)로 변환된다. 프로스타글란딘 E2는 발암 촉진인자이므로 과잉섭취하면 암이 생길 수 있다.

 

한국영양학회는 오메가-6 지방산과 오메가-3 지방산을 4-101의 비율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미국 국립보건원에서는 41의 비율을 추천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음식을 먹으면서 지방산의 섭취비율을 맞추기란 쉽지 않다. 이들의 비율을 맞추는 몇 가지 요령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곡류를 주식으로 하는 식생활에서는 오메가-6 지방산의 섭취가 오메가-3 지방산의 섭취에 비해 많기 때문에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등푸른 생선을 규칙적으로 먹고 오메가-6 지방산이 상대적으로 많은 옥수수기름, 콩기름의 섭취를 조금 줄인다.

 

둘째, 식물성 기름도 종류에 따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오메가-6지방산이 많은 식용유보다는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오메가-3지방산이 많은 들깨기름과 아마씨유기름이 더 좋은 식용유라 할 수 있다.

 

 

 

내과 전문의인 장석원 원장은 평소 암환자의 자연치유 현상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연구해 왔다. 그러던 중 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기법을 배우고 지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독일로 떠났다.
자연 치유력에 바탕을 둔 면역요법이 발달된 하이델 베르그 대학병원에서 면역학을, 필더 병원과 베라메드 병원에서는 암에 관한 면역치료를 연구했다. 그 후 일본 나고야의 애지현 암센터에서 암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연구하면서 이론과 경험을 쌓았다.

신문, 월간지, 사보 등에 건강 칼럼을 게재해 왔고 여러 학회와 각종 단체에 초빙돼 암 관련 강연을 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면서 암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암 환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암 환자들과 희망을 공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장원장의 저서인 ‘희망을 주는 암치료법’은 2001년 문화 관광부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암 전문 클리닉인 서울내과 원장으로 암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저 서> 희망을 주는 암치료법(문화관광부 선정 2001 우수학술도서)
암치료법의 선택 / 암예방과 치료법 / 암 안생기는 힐링 영양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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