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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세포를 새 세포로 바꾸는 노하우 (22)
후생신보 기사입력  2015/10/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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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영양관리는 50번 씹기부터~

 

대부분 암 환자들은 소화와 흡수 능력에 어려움이 많다. 특히 소화기계의 암 수술을 받은 경우는 어려움이 더 크다. 이러한 암 환자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식욕을 되찾도록 해야 한다.잘 씹도록 해라. 음식을 잘 씹어 먹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씹는 운동이 건강 유지의 기초 운동이다. 저작 운동과 식욕은 정비례 관계에 있다. 잘 씹을수록 식욕이 증가한다. 잘 씹으면 소화가 잘 되고 침 분비가 촉진된다. 침은 부작용 없는 자연 소화제다. 따라서 음식을 오래 꼭꼭 씹어 입안에서 침과 완전히 섞이도록 하면 위로 내려가기 전에 입안에서 음식 대부분이 소화될 수 있다.

 

최소한 50번 정도 씹어 먹도록 노력하자. 꼭 환자가 아니더라도 음식물을 완전히 씹어 먹는 것이 좋다. 잘 씹는 것은 치아뿐만 아니라, 안면 근육, 뇌도 운동시킨다.

 

암 환자, 무엇이든 잘 먹어야 하나?

 

식이요법(영양보충) +야채와 과일 섭취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건강한 물, 금연, 스트레스 관리, 명상 등이 암 극복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그런데 종종 환자들을 대하다 보면 자신을 치료하던 의사는 무슨 음식이든 가리지 말고 무조건 잘 먹어야 한다며 고단백식사를 하라고 하고 체중을 빠지게 하는 것은 무엇이든 못하게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묻는다.

 

과연 암환자는 무조건 잘 먹어도 될까?

 

암을 일으키는 큰 원인 중의 하나가 음식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모든 일에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암도 발생하게 된 원인이 있다.

전체 암의 30%는 우리가 먹는 음식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주위의 환경이 모두 암의 발생 요인을 안고 있고, 자신의 생활습관과 매일 먹는 음식이 유전적인 요인과 상호 작용하여 우리의 건강을 결정하게 된다.

따라서 자신의 생활 방식이나 식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암을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줄일 수 있다.

 

서양에 “You are what you eat.” 라는 속담이 있다. “무엇을 먹는가가 당신을 결정한다.” 또는 “내가 먹은 음식이 바로 나다.”라는 의미로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 우리 건강을 결정한다는 말이다. 식생활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말로 결국은 음식 안에 중요한 모든 것이 있다는 말이다.

 

현재의 건강도 평소 식생활의 결과이고 암도 잘못된 식생활이 원인이라면 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살아오며 먹었던 식생활 전체에서 문제를 찾아 잘못된 식생활을 하루라도 빨리 바로 잡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암 발생 이전의 식생활을 바꾸지 않는 한 암을 극복할 수 없다.

 

지금으로부터 2500여 년 전 히포크라테스는 “음식물을 당신의 의사 또는 약으로 삼으시오. 음식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의사도 고치지 못한다.”라고 하였다. 벌써 기원전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것이다. 암의 극복을 위해서는 다시 히포크라테스 시대로 돌아가야 한다.

결국은 음식 안에 중요한 모든 것이 다 있다는 말이다.

 

우리나라에 선진국형 질병이라고 하는 대장암과 유방암의 발생빈도가 빠르게 증가 추세에 있는 것도 식생활의 서구화가 하나의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소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붉은 고기(read meat)와 가공육(processed meat)의 섭취 증가가 대장암이나 유방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음식을 잘못 먹으면 건강한 사람도 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수없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암 환자들에게 음식을 가리지 말고 먹으라는 말이 과연 옳은가?

그렇지 않다. 좋지 않은 음식물 섭취가 암의 요인을 안고 있으므로 암 환자가 건강을 위해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음식이다. 따라서 식이요법이 필요하다.

 

필자가 암 환자를 치료하면서 경험한 것은 어떠한 현대의학적 치료를 받든지 간에 적절한 식이요법(영양요법) 없이는 어떠한 암치료법도 효과를 얻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러나 역으로 식이요법만으로 암이 치료될 수 있으리라 믿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식이요법이 현대의학의 치료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며, 현대의학적인 치료를 함께 병행해야만 바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과 전문의인 장석원 원장은 평소 암환자의 자연치유 현상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연구해 왔다. 그러던 중 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기법을 배우고 지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독일로 떠났다.
자연 치유력에 바탕을 둔 면역요법이 발달된 하이델 베르그 대학병원에서 면역학을, 필더 병원과 베라메드 병원에서는 암에 관한 면역치료를 연구했다. 그 후 일본 나고야의 애지현 암센터에서 암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연구하면서 이론과 경험을 쌓았다.

신문, 월간지, 사보 등에 건강 칼럼을 게재해 왔고 여러 학회와 각종 단체에 초빙돼 암 관련 강연을 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면서 암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암 환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암 환자들과 희망을 공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장원장의 저서인 ‘희망을 주는 암치료법’은 2001년 문화 관광부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암 전문 클리닉인 서울내과 원장으로 암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저 서> 희망을 주는 암치료법(문화관광부 선정 2001 우수학술도서)
암치료법의 선택 / 암예방과 치료법 / 암 안생기는 힐링 영양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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