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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세포를 새 세포로 바꾸는 노하우 (2)

서울내과 장석원 원장이 전하는 암치료 희망메시지

후생신보 | 기사입력 2015/05/11 [11:33]

병든 세포를 새 세포로 바꾸는 노하우 (2)

서울내과 장석원 원장이 전하는 암치료 희망메시지

후생신보 | 입력 : 2015/05/11 [11:33]

Part 4. 세포 자살은 건강과 젊음의 비밀병기

우리 몸은 세포의 증식과 자살이 순조롭게 이뤄질수록 더 젊고 더 건강해질 수 있다.

늙고 손상된 세포는 반드시 제때 제때 자살을 해야 하고, 또 건강한 새 세포가 원활히 생성돼 그 자리를 대신 메워줘야 한다. 그것은 특히 언제나 젊게 살 수 있는 비밀병기이기도 하고, 또 병든 몸을 회복할 수 있는 단초가 되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오늘 병든 내 몸도 내일은 얼마든지 건강해질 수 있다. 병든 세포가 새 세포로 교체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제의 내 몸과 오늘의 내 몸은 결코 같지 않다. 또 오늘의 내 몸과 내일의 내 몸도 같을 수 없다.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세포가 새로운 몸을 만들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장기세포는 재생주기를 가지고 있다. 간세포의 수명은 1년 정도 되고 혈액세포는 3~4개월 정도 된다고 한다. 그런 반면 뇌세포는 신체 나이와 동일하여 한 번 죽은 뇌세포는 재생이 불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내 몸 세포의 수명 
● 뇌세포-심장세포-안구세포의 수명 = 신체 나이와 동일

성장이 완료되는 20~25세까지 분열 및 증식하다가 더 이상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때부터 죽을 때까지 기존의 세포를 얼마나 잃지 않고 살아가는지가 관건이 된다. 나이가 들어 알츠하이머와 노안이 찾아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 간세포의 수명 = 12~18개월

간세포는 200~500일을 주기로 완전히 새로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1년 정도만 지나면 매년 새로운 간을 갖게 되는 셈이다.  

● 뼈조직의 수명 = 10년

어른의 경우 전체 뼈조직이 새롭게 바뀌는 데는 보통 10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이때 새로운 뼈가 재생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 혈액의 수명 = 3~4개월

우리 온몸을 흐르는 혈액은 3~4개월을 주기로 새롭게 바뀌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혈구의 수명은 약 120일(4개월)이고 백혈구는 그보다 짧은 3~20일 정도다.

● 피부 수명 = 2주~4주

신체 기관 중 가장 넓고 큰 피부세포는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4주 간격으로 재생된다. 오래된 세포는 각질이 되어 떨어져나간다.

● 근육세포의 수명 = 최소 15년

근육은 적어도 15년 정도가 지나야 완전히 새로운 근육조직을 얻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Part 5. 세포의 생성과 자살 정상적으로 일어나게 하려면…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우리 몸의 일부분은 날마다 새롭게 바뀐다. 어떤 부분은 몇 달이 걸리기도 하고 또 어떤 부분은 몇 년이 걸리기도 한다. 몇 년마다 새로운 몸을 얻게 되는 셈이다.

심장과 뇌 등 일부 장기를 제외한 우리 몸 대부분의 세포는 고유의 프로그램에 따라 매순간 오래된 세포를 버리고 새로운 조직을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너무나 중요한 일, 건강의 기초가 되는 일, 세포의 생성과 자살은 정상적으로 일어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때가 되면 알아서 척척 새로운 세포로 교체돼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세포 생성과 자살이 순조롭게 일어나게 하는 것도 우리가 흔히 말하는 건강 법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생활에 달려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 노하우를 소개한다.

1. 소식하라

우리들 체내에서는 날마다 돌연변이 된 세포가 생성되고 있지만 에너지 공급을 제한하면 돌연변이 세포가 자연사할 수 있다. 즉 8할 정도만 먹으면 돌연변이 세포가 암세포로 진행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소식은 장수하는 1급 조건이기도 하다. 일생동안 세포 분열 횟수는 결정되어 있으므로 만복감을 느끼는 양의 8할 정도만 섭취하면 세포 분열 속도가 늦어져 장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8할 정도만 섭취하면 에너지 사용을 제한할 수 있어서 좋다.

2. 지방 섭취를 줄이자

지방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살이 찔 뿐 아니라 전신에 분포되어 있는 혈관을 비롯하여 세포에도 기름기가 잔뜩 끼어 세포끼리 또는 세포 내로 신호를 전달하기 어렵게 된다.

그렇게 되면 자살하라는 명령을 내려도 그 신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세포 자살이 순조롭게 이뤄지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지방 섭취는 되도록 줄여야 한다. 특히 트랜스지방은 되도록 멀리하는 것이 좋다. 가장 해로운 지방이기 때문이다. 트랜스지방은 액체 상태인 식물성 기름에 수소를 첨가해 고체 상태로 만든 일종의 돌연변이 지방이다. 마가린과 쇼트닝 같은 경화유에 많이 포함돼 있다.

다행히 최근 들어 상당수의 국내 식품업체에서 트랜스지방을 넣지 않은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므로 포장의 영양 성분표를 확인하고 제품을 고르도록 하자.

그러나 불가피하게 먹을 경우는 꼭꼭 씹어 먹도록 하자. 꼭꼭 씹어 먹으면 침과 섞여 트랜스지방산이 어느 정도 중화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트랜스지방은 최대한 적게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과 전문의인 장석원 원장은 평소 암환자의 자연치유 현상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연구해 왔다. 그러던 중 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기법을 배우고 지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독일로 떠났다.
자연 치유력에 바탕을 둔 면역요법이 발달된 하이델 베르그 대학병원에서 면역학을, 필더 병원과 베라메드 병원에서는 암에 관한 면역치료를 연구했다. 그 후 일본 나고야의 애지현 암센터에서 암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연구하면서 이론과 경험을 쌓았다.

신문, 월간지, 사보 등에 건강 칼럼을 게재해 왔고 여러 학회와 각종 단체에 초빙돼 암 관련 강연을 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면서 암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암 환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암 환자들과 희망을 공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장원장의 저서인 ‘희망을 주는 암치료법’은 2001년 문화 관광부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암 전문 클리닉인 서울내과 원장으로 암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저 서> 희망을 주는 암치료법(문화관광부 선정 2001 우수학술도서)
암치료법의 선택 / 암예방과 치료법 / 암 안생기는 힐링 영양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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