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 中 교역회서 1,000만 불 계약 쾌거
오인규 기자 | 입력 : 2012/05/08 [14:23]
의료기기 전문기업 대경산업(대표 이규대)은 지난 1~5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해외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참가해 1,000만 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1회를 맞는 ‘광저우 해외 수출입상품 교역회’는 중국 내 최대 소비재 전시회로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인도 등 100여 개의 국가에서 참가했다. 대경산업은 이번 교역회에 자사의 브랜드 메디칼드림을 소개하며 △요화학 분석기 △헬스케어로봇 마사지기 △손지압 온열마사지기 등을 출품했다. 특히 안마의자 MD-7700을 홍보 및 상담을 통해 중국, 러시아, 남아프리카, 홍콩, 독일 등과 천만 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리는 쾌거를 이룩했다. 또한 요화학 분석기 MD-8888은 중국에 800만 불을 비롯해, 남아프리카에 15만 불을, 헬스케어 로봇 MD-5555는 홍콩과 독일에 각각 4만 불, 5만 불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 이에 이규대 대표는 “이번 교역회의 성과를 통해 시장 잠재력이 큰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있어 재도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글로벌 마켓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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